(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이 10월 16일부터 10월 23일까지 총 7일간 디시인사이드와 마이셀럽스가 공동으로 '익사이팅 디시'에서 진행한 ‘세련미 가득! 셀린느 옷이 가장 어울리는 아이돌' 투표에서 1위에 올랐다.
(자료=익사이팅 디시)
지민은 전체 1만 7703명 중 1만 2603명의 선택을 받아 약 71.19%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지민의 매력으로는 '고혹적'이 66%를 차지했으며, '눈부시다' 12%, '빛나는' 12%, '러블리' 6%, '센스있는' 2%, '화려한' 2%가 뒤를 이었다.
한편, 지민은 평소 뛰어난 패션 센스 및 일명 꾸안꾸(꾸민둣 안 꾸민 듯)의 세련된 패션으로 유명, 국제적으로 공식 인정을 받아왔다.
(자료=@BTS_twt)
지난 2019년 미국 남성 패션지 GQ 매거진 ‘The 10 Best-Dressed Men of the week’인 공항 패션으로 금주의 베스트 드레서에 선정됐을 뿐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글로벌 패션인 ‘BOF500’에 선정된 바 있다.
(자료=셀린느 공식 SNS)
특히, 셀린느와는 인연이 깊다. 2020년 2월 미국 NBC 인기 모닝 토크쇼 '투데이쇼'에 생방송 출연 당시 지민이 입은 버건디 컬러의 바스티 재킷 셀린느 룩은 전 세계 화제였다.
방송 직후에는 셀린느 공식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계정에서 'JIMIN/BTS IN CELINE BY HEDI SLIMANE'라고 포스팅하며 뜨겁게 주목한 바 있으며, 이번 투표 결과를 통해 앞으로의 인연이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