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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캐롯손해보험)

만 킬로도 안 나간다는 신민아의 재치 있는 멘트. 캐롯손해보험의 새로운 광고다.

5일 디지털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은 배우 신민아와 함께 하는 퍼마일자동차보험 신규 광고캠페인 ‘1만 킬로’ 버전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신규 광고에서는 “신민아씨, 몇 킬로 나가요?”라는 질문에 “저 만 킬로도 안 나가요”라고 답하는 상황을 연출하며 Kg과 Km의 발음 유사성을 이용해 광고적 위트를 극대화 했다.

지난 10월 공개된 바 있는 캐롯의 하반기 광고캠페인 첫 번째 버전은 마트에서의 당근 구매에 빗대어 당근 kg이 줄면 가격도 줄 듯 자동차 보험료도 적게 타면 적게 내야 한다는 논리를 재미있게 풀어낸 바 있다.

캐롯 손해보험 관계자는 “그동안 캐롯의 광고캠페인이 보험사로서는 이례적으로 높은 유튜브 조회 수와 바이럴을 기록했다”며, “신규 광고도 차별화된 소구 포인트와 광고 자체의 위트를 통해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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