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정국이 공항 패션으로 입은 재킷이 하루도 지나지 않아 품절되면서 '정국 효과'를 또 한번 뽐냈다.
(자료=빅히트 뮤직)
지난 17일 방탄소년단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LA' 콘서트 참석차 인천국제공항를 통해 LA로 출국했다. 이 중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 블랙의 공항 패션을 선보인 정국은 깔끔하지만 힙한 패션력으로 남다른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한껏 뽐냈다.
정국은 베이직하지만 유니크한 자켓과 팬츠에 디테일한 화려함이 돋보이는 가방, 신발 등으로 포인트를 준 캐주얼 룩을 입고 시크하고 우아한 섹시함을 발산했다. 특히 현재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인 휠라의 제품을 착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자료=휠라 공식 쇼핑몰)
이에 정국이 입은 휠라 재킷은 출국 약 3시간 뒤인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7시간 동안 공식 쇼핑몰에서 실시간 베스트셀러 상품 1위에 올랐고, 결국 품절 사태까지 불러왔다.
이를 본 팬들은 "우리 정구기 휠라 참 모델이네", "정국이가 지름신을 부르지", "엄청 비싼 옷 일거 같았는데 공황 패션 휠라라서 놀랐음 겁나 힙함", "정국 이즈 뭔들 뭐든 명품처럼 소화하네 그래서 또 품절" 같은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정국은 화보나 광고에서 착용한 옷, 신발, 가방 등 다양한 제품들을 순식간에 베스트셀러 상품 1위부터 품절로 이어지게 하면서 '정국 효과'의 명성을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동시에 정국이 입으면 고가의 명품 브랜드 제품도 세계 각국에서 품절되는 압도적인 파급력도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