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마블) 넷마블이 잇따른 경사로 훈훈한 연말을 맞고 있다. 6년 연속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된 데 이어 업계 최초로 '교육기부 대상'까지 수상한 것. 16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와 '제10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기관 부문에 선정됐다. 넷마블은 6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뽑혔다. 게임사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것이다. 또한 넷마블문화재단은 교육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0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했다. 넷마블은 브랜드스탁 회원 17만명이 참여한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조사에서 BSTI(BrandStock Top Index) 총 849.7점(1000점 만점)을 얻어 50위를 기록했다. 브랜드 주가 지수는 608.0점(700점 만점), 소비자 조사 지수는 241.7점(300점 만점)을 받았다. 이러한 배경에는 넷마블의 '제2의 나라'와 '마블 퓨처 레볼루션' 등 신작 게임의 꾸준한 인기로 상승한 이용자들의 호감도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특히 지난 6월 출시된 '제2의 나라'는 공개 직후 국내외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지난 10월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우수게임'으로도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교육부가 매년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관과 개인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교육기부 적합성·활성화 기여도', '제공자원의 우수성·효과성', '교육기부 지속발전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미래 게임 인재 양성을 위해 중고생 대상으로 단계별 게임 개발 교육 및 작품 제작 기회를 제공하는 '게임아카데미' ▲게임 산업 및 진로에 관심 있는 중고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임직원 특강 및 직무체험교육을 지원하는 '견학프로그램' 등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넷마블은 올해 초 페이트/그랜드오더와 관련해 미흡한 운영과 소통으로 이용자들의 트럭시위와 맞닥뜨려야했다. 하지만 이후 체질 변화에 나선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이용자로부터 커피트럭을 받기도 했다. 시작은 아쉬웠지만 결국 넷마블에게는 '사두용미의 해'가 됐다. 이를 기반으로 내년 도약을 위해 다시 만반의 준비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이번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수상에 대해 "게임업계 최초 수상이라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하여 게임 인재 양성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넷마블, 연말 잇따른 호재...100대 브랜드에 교육기부 대상까지

6년 연속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선정
업게 최초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송인화 기자 승인 2021.12.16 14:30 의견 0
(사진=넷마블)

넷마블이 잇따른 경사로 훈훈한 연말을 맞고 있다. 6년 연속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된 데 이어 업계 최초로 '교육기부 대상'까지 수상한 것.

16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와 '제10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기관 부문에 선정됐다.

넷마블은 6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뽑혔다. 게임사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것이다. 또한 넷마블문화재단은 교육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0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했다.

넷마블은 브랜드스탁 회원 17만명이 참여한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조사에서 BSTI(BrandStock Top Index) 총 849.7점(1000점 만점)을 얻어 50위를 기록했다. 브랜드 주가 지수는 608.0점(700점 만점), 소비자 조사 지수는 241.7점(300점 만점)을 받았다.

이러한 배경에는 넷마블의 '제2의 나라'와 '마블 퓨처 레볼루션' 등 신작 게임의 꾸준한 인기로 상승한 이용자들의 호감도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특히 지난 6월 출시된 '제2의 나라'는 공개 직후 국내외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지난 10월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우수게임'으로도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교육부가 매년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관과 개인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교육기부 적합성·활성화 기여도', '제공자원의 우수성·효과성', '교육기부 지속발전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미래 게임 인재 양성을 위해 중고생 대상으로 단계별 게임 개발 교육 및 작품 제작 기회를 제공하는 '게임아카데미' ▲게임 산업 및 진로에 관심 있는 중고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임직원 특강 및 직무체험교육을 지원하는 '견학프로그램' 등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넷마블은 올해 초 페이트/그랜드오더와 관련해 미흡한 운영과 소통으로 이용자들의 트럭시위와 맞닥뜨려야했다. 하지만 이후 체질 변화에 나선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이용자로부터 커피트럭을 받기도 했다. 시작은 아쉬웠지만 결국 넷마블에게는 '사두용미의 해'가 됐다. 이를 기반으로 내년 도약을 위해 다시 만반의 준비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이번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수상에 대해 "게임업계 최초 수상이라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하여 게임 인재 양성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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