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소년단 지민이 ‘임인년’(壬寅年) 호랑이해를 맞아 팬들에 대한 그리움을 가득 담은 인사로 새해 첫 포문을 열었다.
(자료=위버스)
지민은 1일 새벽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올해는 여러분을 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랄게요. 사랑하는 여러분 모두가 행복하기를 어느 누구보다 간절히 바랍니다"라며 진심어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자료=위버스)
그러면서 "보고싶어", "보고싶어 여러분", "얼마나 보고 싶어야 해", "보고싶어요 진짜 휴", "진짜 간절하거든요 여러분 보고 싶은 게"라는 연이은 글로 코로나19로 인해 팬들과 자유롭게 만나지 못한 것에 대한 그리움과 애틋한 감정을 표현해 새해 첫날 새벽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특히 미국LA에서는 4회차 대면 콘서트가 있었지만 정작 한국에서는 2년간 대면이 전혀 없던 상황이라 국내 팬들의 가슴을 더욱 울렸다.
(자료=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이에 팬들은 "새해 첫날부터 감동 주는 내 가수", "우리 좀 만나게 해줘요", "만날 때까지 꼭 건강하기", "새해에는 무대하는 모습 많이 볼 수 있기를" 같은 반응을 보였다.
(자료=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앞서 31일 지민은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티비’를 통해 ‘아미에게 전하는 새해 인사’에서도 팬들의 행복과 건강을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다. 지민은 호랑이 해를 맞아 ‘백호’ 머리띠를 착용해 최강 동안의 러블리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인사했다.
지민은 "시간이 어떻게 지나간지 모르게 지나간 것 같다. 아쉬운 한해가 된 것 같다"며 소회를 밝힌 후 "마무리는 행복하게 잘 한 것 같고 내년부터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는, 더 많은 행복을 느낄 수 있었음 좋겠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며 다가오는 새해에 대한 기대감과 지극한 팬사랑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