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지민 선배님처럼 그룹 내에서도, 개인으로도 존재감이 큰 가수가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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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그룹 방탄소년단의 메인댄서 지민이 후배 아이돌들에게 끊임없이 동경의 대상으로 언급되고 있다. 최근 그룹 킹덤의 아서와 루이는 새 앨범 발매에 앞서 컴백 기념 일문일답에서 롤모델로 각각 방탄소년단에서 메인댄서이자 리드보컬인 지민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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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는 "부드러우면서 강렬한 춤선을 닮고 싶다. 기회가 된다면 한 무대에 같이 오르고 싶다"고 전했으며, 루이 또한 "지민 선배님처럼 그룹 내에서도, 개인으로도 존재감이 큰 가수가 되고 싶다"며 존경을 표시했다.
아이돌 정석인 '바이블'(Bible)로 불리는 지민이 후배 아이돌들의 동경의 대상이 된 지는 이미 오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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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크래비티’의 리드보컬과 리드댄서를 맡고 있는 원진은 "지민 선배님이 무대하시는 것을 보면 충격을 받는다. ‘이렇게 무대를 할 수 있구나’ 그래서 닮고 싶은 부분 중 하나다"며 롤모델임을 밝힌 바 있으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휴닝 카이와 범규, ENHYPEN의 니키(NIKI)와 제이(JAY) 등 수많은 후배 아이돌로부터 닮고 싶은 ‘롤모델’로 존경과 선망의 대상으로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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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THE FIRST' 참가자이자 최종 결승 진출자 류헤이(Ryuhei Kuroda)도 "지민은 강약 조절과 표현력 등 내가 알고 있는 춤을 추는 사람들 중 가장 최고다"라고 밝히기도 했으며 지민의 솔로곡 "라이'는 도전 관문의 무대로 유명하다. 최근엔 후배 그룹인 앤하이픈의 '니키'가 '라이' 춤을 커버해 지난달 100만 뷰를 넘었으며, 성훈도 브이라이브 도중 도전해보겠다는 다짐을 보였다.
(자료=BTS official facebook)
영미권 웹사전 어반딕셔너리는 지민을 상징하는 단어로 '춤신춤왕(Dance King, Dance God)', '무대 천재(Stage Genius)' 등으로 등재해 독보적인 존재감임을 명시해 전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으며 글로벌 존재감을 견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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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어반딕셔너리는 'K팝의 왕이자 K팝 프론트맨 지민은 아름다운 춤선으로 유명하고 다재다능한 댄서이며 우아하면서도 파워풀한 춤 동작으로 어떤 콘셉트의 감정도 전달할 수 있어 대중과 언론에서 무대 천재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라고 극찬했다.
이처럼 명문 부산예술고 전체 수석 출신으로 현대무용을 전공한 지민은 발레와 현대무용, 마샬아츠, 아크로바틱 등 올라운더 메인댄서로 맹활약하며 전 세계에 K팝 댄스를 고차원으로 높이 끌어올린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