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에는 하루에도 수 없이 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 중 대기업 계열사들이 선보이는 소비자 편의성 혹은 선호성 제품 및 이벤트만 가려 정보를 제공한고자 한다. 뷰어스는 유통공룡들의 오늘은 어떤 이슈가 있는지, 어떤 다양한 제품들과 소식들로 소비자를 맞이하는지, 그날의 트렌드는 어떤지 간단명료하게 정리했다. -편집자주- (사진=SPC) ■ SPC 배스킨라빈스, 인기 캐릭터 조합으로 공략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4월 이달의 맛 캐릭터 ‘쪼코’ 그리고 ‘딸기 소녀’와 함께한 TV CF 영상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배스킨라빈스의 시그니처 플레이버 ‘엄마는 외계인’과 스테디셀러 ‘사랑에 빠진 딸기’가 만나 탄생한 이달의 맛 ‘사랑에 빠진 외계인’을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딸기 소녀’ 역할로는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슬기로운 의사 생활’에 출연한 아역 배우 안태린을 선정했다. 영상은 딸기와 초콜릿 프레첼 볼이 하늘로 둥둥 떠오르고, 사람들이 놀란 표정으로 하늘의 우주선을 바라보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우주선에서 ‘딸기 소녀(안태린)’와 외계인 캐릭터 ‘쪼코’가 내려와 기분 좋게 아이스크림을 먹는 행복한 모습으로 딸기와 초콜릿이 조화를 이루는 4월 이달의 맛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이것은 인류를 사로잡을 외계인의 시크릿 레시피”라는 내레이션을 통해 딸기와 초콜릿, 치즈가 다채롭게 어우러진 ‘사랑의 빠진 외계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배스킨라빈스 인기 아이스크림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사랑에 빠진 외계인’을 출시했다는 소식을 전하기 위해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며 “귀여운 캐릭터 ‘쪼코’와 ‘딸기 소녀’가 전하는 영상으로 사랑스러운 봄의 기운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SPC) ■ SPC그룹 섹타나인, 도보배달 플랫폼 '해피크루' 론칭…배달비 절감 SPC그룹의 토탈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Secta9ine)’은 도보 배달서비스 중개 플랫폼 ‘해피크루(Happy Crew)’를 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 ‘해피크루’는 섹타나인이 보유한 디지털 플랫폼 및 AI 기술을 활용해 배달원과 점주, 소비자 모두에게 만족을 제공하는 라스트마일(운송 서비스 마지막 단계) 서비스다. ‘해피크루’는 ‘행복(Happy)을 전하는 사람들(Crew)’이라는 의미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도보 배달에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이다. ‘해피크루앱’을 설치한 후 회원가입을 하면 이용이 가능하며,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자유롭게 일할 수 있다. ‘해피크루’는 AI 시스템을 통해 가장 근접한 거리에 있는 배달원에게 주문을 자동 매칭해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배달원 한 명이 한번에 한 건의 배송만 가능하게 해 소비자들에게 빠르게 배송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자영업자들의 경우 별도의 배달 대행 가맹비 없이 이용한 건에 대해서만 비용이 청구되고, 이륜차 배달 대행 서비스 이용 시보다 최대 29%까지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배달 1건당 1점이 누적돼 최종 7단계 레벨을 달성하여 최대 20만원의 경품을 제공하는 ‘레벨 리워드 제도’, 랜덤으로 선택된 매장의 히든 오더를 수행한 배달원에게 최대 100만원을 지급하는 ‘히든 스토어’ 등 배달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추후 SPC그룹의 멤버십 서비스인 해피포인트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해피크루’ 서비스는 우선 서울 일부 지역(서초, 강남, 송파, 관악, 영등포, 노원, 성북 등 15개구)에서 배스킨라빈스, 쉐이크쉑, 에그슬럿 등 SPC그룹 브랜드들의 제품 배송을 시작으로 점차 서비스 브랜드와 지역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섹타나인 이경배 대표이사는 “해피크루는 자영업자의 배달 운영비 부담을 덜고, 많은 이들에게 배달을 통한수입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선보인 서비스”라며, “해피포인트, 해피오더, 해피페이, 해피버틀러 등 섹타나인의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들과 시너지를 창출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지붕 유통家-SPC] 배스킨라빈스, 인기 캐릭터 콜라보…섹타나인, 도보배달 플랫폼 ‘차별화’

김명신 기자 승인 2022.04.04 09:41 의견 0

유통가에는 하루에도 수 없이 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 중 대기업 계열사들이 선보이는 소비자 편의성 혹은 선호성 제품 및 이벤트만 가려 정보를 제공한고자 한다. 뷰어스는 유통공룡들의 오늘은 어떤 이슈가 있는지, 어떤 다양한 제품들과 소식들로 소비자를 맞이하는지, 그날의 트렌드는 어떤지 간단명료하게 정리했다. -편집자주-

(사진=SPC)

■ SPC 배스킨라빈스, 인기 캐릭터 조합으로 공략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4월 이달의 맛 캐릭터 ‘쪼코’ 그리고 ‘딸기 소녀’와 함께한 TV CF 영상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배스킨라빈스의 시그니처 플레이버 ‘엄마는 외계인’과 스테디셀러 ‘사랑에 빠진 딸기’가 만나 탄생한 이달의 맛 ‘사랑에 빠진 외계인’을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딸기 소녀’ 역할로는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슬기로운 의사 생활’에 출연한 아역 배우 안태린을 선정했다.

영상은 딸기와 초콜릿 프레첼 볼이 하늘로 둥둥 떠오르고, 사람들이 놀란 표정으로 하늘의 우주선을 바라보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우주선에서 ‘딸기 소녀(안태린)’와 외계인 캐릭터 ‘쪼코’가 내려와 기분 좋게 아이스크림을 먹는 행복한 모습으로 딸기와 초콜릿이 조화를 이루는 4월 이달의 맛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이것은 인류를 사로잡을 외계인의 시크릿 레시피”라는 내레이션을 통해 딸기와 초콜릿, 치즈가 다채롭게 어우러진 ‘사랑의 빠진 외계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배스킨라빈스 인기 아이스크림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사랑에 빠진 외계인’을 출시했다는 소식을 전하기 위해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며 “귀여운 캐릭터 ‘쪼코’와 ‘딸기 소녀’가 전하는 영상으로 사랑스러운 봄의 기운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SPC)


■ SPC그룹 섹타나인, 도보배달 플랫폼 '해피크루' 론칭…배달비 절감

SPC그룹의 토탈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Secta9ine)’은 도보 배달서비스 중개 플랫폼 ‘해피크루(Happy Crew)’를 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

‘해피크루’는 섹타나인이 보유한 디지털 플랫폼 및 AI 기술을 활용해 배달원과 점주, 소비자 모두에게 만족을 제공하는 라스트마일(운송 서비스 마지막 단계) 서비스다.

‘해피크루’는 ‘행복(Happy)을 전하는 사람들(Crew)’이라는 의미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도보 배달에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이다. ‘해피크루앱’을 설치한 후 회원가입을 하면 이용이 가능하며,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자유롭게 일할 수 있다.

‘해피크루’는 AI 시스템을 통해 가장 근접한 거리에 있는 배달원에게 주문을 자동 매칭해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배달원 한 명이 한번에 한 건의 배송만 가능하게 해 소비자들에게 빠르게 배송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자영업자들의 경우 별도의 배달 대행 가맹비 없이 이용한 건에 대해서만 비용이 청구되고, 이륜차 배달 대행 서비스 이용 시보다 최대 29%까지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배달 1건당 1점이 누적돼 최종 7단계 레벨을 달성하여 최대 20만원의 경품을 제공하는 ‘레벨 리워드 제도’, 랜덤으로 선택된 매장의 히든 오더를 수행한 배달원에게 최대 100만원을 지급하는 ‘히든 스토어’ 등 배달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추후 SPC그룹의 멤버십 서비스인 해피포인트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해피크루’ 서비스는 우선 서울 일부 지역(서초, 강남, 송파, 관악, 영등포, 노원, 성북 등 15개구)에서 배스킨라빈스, 쉐이크쉑, 에그슬럿 등 SPC그룹 브랜드들의 제품 배송을 시작으로 점차 서비스 브랜드와 지역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섹타나인 이경배 대표이사는 “해피크루는 자영업자의 배달 운영비 부담을 덜고, 많은 이들에게 배달을 통한수입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선보인 서비스”라며, “해피포인트, 해피오더, 해피페이, 해피버틀러 등 섹타나인의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들과 시너지를 창출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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