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 official facebook) 방탄소년단 지민이 2년 연속 일본 NHK 한글 교과서에 등장했다. 지민은 한국을 대표하는 프론트맨이자 아이콘으로 인정받고 있다. (자료=지민 공식 인스타그램) 일본의 국영 방송국 'NHK' 방송이 발행하는 국어 교과서에서 지민은 지문의 주요 인물로 등장한다. 해당 교과서를 받는 학생들은 올해 상반기(2022년 4월~9월)내내 지민을 통해 한글을 배우게 된다. (자료=트위터) 지민은 방탄소년단의 공식 팬클럽 이름인 '아미'(ARMY)와 표준어로 자기 소개 및 인사를 나누며, 멤버들 중 유일하게 지민의 이름만이 사용됐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자료=채널A) 앞서 지민은 전세계 다양한 언어의 학교 수업 교재 속에 등장해 한국어의 우수성을 알려 왔다. 지난해 NHK가 발행한 일본 국어 교과서에서 경상도 사투리를 설명하는 예시 내용에 지민의 풀네임 ‘박지민’이 등장, 부산이 고향인 지민의 풀네임을 사용해 사투리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바 있다. (자료=위버스) 최근 미국 텍사스 주 소재의 학교에서 스페인어 수업시간에 지민의 사진을 예시로 사용해 수업이 진행된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인도 현지에서는 지민의 높은 인기로 '인도 하이데라바드시의 EFLU(외국어대) 대학생들이 방탄소년단과 지민 때문에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나요?'라는 인도 이디 타임스(ED Times)의 기사를 통해, 인도 현지의 K팝 열풍의 주역으로 지민을 집중 보도까지 했다. (자료=@BTS_twt) 이외에도 지민은 지난 2020년 발표한 두번째 자작곡 ‘크리스마스 러브’의 한국어 가사 ‘소복소복’으로 전세계 팬들의 '소복소복' 열풍을 일으켰다. 영어에는 없는 한글만의 우수한 표현력을 세계에 알리며 ‘KOREA FRONTMAN’으로서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BTS News] 방탄소년단 지민, NHK 교과서에 2년 연속 등장...“아미씨, 파이팅!”

반경림 기자 승인 2022.04.15 03:58 의견 0
(자료=BTS official facebook)

방탄소년단 지민이 2년 연속 일본 NHK 한글 교과서에 등장했다. 지민은 한국을 대표하는 프론트맨이자 아이콘으로 인정받고 있다.

(자료=지민 공식 인스타그램)

일본의 국영 방송국 'NHK' 방송이 발행하는 국어 교과서에서 지민은 지문의 주요 인물로 등장한다. 해당 교과서를 받는 학생들은 올해 상반기(2022년 4월~9월)내내 지민을 통해 한글을 배우게 된다.

(자료=트위터)

지민은 방탄소년단의 공식 팬클럽 이름인 '아미'(ARMY)와 표준어로 자기 소개 및 인사를 나누며, 멤버들 중 유일하게 지민의 이름만이 사용됐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자료=채널A)

앞서 지민은 전세계 다양한 언어의 학교 수업 교재 속에 등장해 한국어의 우수성을 알려 왔다. 지난해 NHK가 발행한 일본 국어 교과서에서 경상도 사투리를 설명하는 예시 내용에 지민의 풀네임 ‘박지민’이 등장, 부산이 고향인 지민의 풀네임을 사용해 사투리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바 있다.

(자료=위버스)

최근 미국 텍사스 주 소재의 학교에서 스페인어 수업시간에 지민의 사진을 예시로 사용해 수업이 진행된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인도 현지에서는 지민의 높은 인기로 '인도 하이데라바드시의 EFLU(외국어대) 대학생들이 방탄소년단과 지민 때문에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나요?'라는 인도 이디 타임스(ED Times)의 기사를 통해, 인도 현지의 K팝 열풍의 주역으로 지민을 집중 보도까지 했다.

(자료=@BTS_twt)

이외에도 지민은 지난 2020년 발표한 두번째 자작곡 ‘크리스마스 러브’의 한국어 가사 ‘소복소복’으로 전세계 팬들의 '소복소복' 열풍을 일으켰다. 영어에는 없는 한글만의 우수한 표현력을 세계에 알리며 ‘KOREA FRONTMAN’으로서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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