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지민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지민이 '2022 그래미 시상식'에서 꼭 봐야할 3가지 순간 중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자료=레코딩 아카데미 인스타그램)
최근 그래미를 주최하는 '레코딩 아카데미'(Recording Academy)는 '2022 그래미 시상식에서 꼭 봐야할 3개의 순간들'을 선정했다. 그 중 지민이 단독 포즈를 취하고 있는 파트와 함께 방탄소년단의 'Butter'를 꼽았다.
(자료=BTS official facebook)
해당 사진은 'Butter'의 '1분 11초'로, 뮤직비디오 공개후 킬링 파트로 불려온 지민의 아이코닉한 장면이다. 무대 당시 지민은 멤버들과 함께 첩보 영화를 연상케하는 퍼포먼스로 빌보드와 롤링스톤 등 음악 전문 매체로부터 극찬을 받기도 했다. 특별한 소품이나 연출 없이 무대력만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퍼포머이자 팀의 메인 댄서로서의 인상 깊은 존재감을 남긴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자료=@BTS_twt)
앞서 지민은 'Butter'를 통해 음악평론가로부터 '버터'의 '청각과 시각의 핵심'이라는 찬사와 함께 '1분 11초의 남자'라는 수식어를 얻은 바 있다. 이외에도 '피땀눈물'의 도입부, '불타오르네'의 '333의 남자', '낫 투데이'의 '424의 남자' 등으로 불리며 다수의 방탄소년단 퍼포먼스와 노래에서 큰 축을 담당한다.
(자료=레코딩 아카데미 인스타그램)
더불어 지난해 '2021 그래미 어워드' 노미네이트 및 단독 공연자 선정과 관련해 '빌보드 뉴스', '뉴욕 미디어'를 비롯해 글로벌 문화 평론지 '벌쳐', 프랑스 매체 '퓨어 차트 프랑스' 등 세계 언론 매체에서 지민의 단독 사진 및 무대 장면을 메인으로 내세워 소식을 전했으며 특히, 방탄소년단 '빌보드 핫100' 1위 기록 당시 팀의 대표 섬네일로 2회나 등장하는 등 팀의 대표 명성을 입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