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지민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지민이 비현실적인 초동안 비주얼과 더욱 견고해진 무대로 팬들에게 기적같은 순간들을 선사했다.
(자료=트위터)
지난 9일(한국시간) 방탄소년단은 미국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 1일차 공연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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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스페인 연예매체는 “지민이 공연 첫날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아미들이 감당할 수 없었다”며 긴 머리의 섹시한 분위기에서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180도 변신한 지민에 주목했다. 이어 “지민의 헤어스타일에 대한 칭찬이 소셜 미디어에 넘쳐났다”고 현실 반응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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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에서 지민은 그동안 고수했던 롱헤어에서 머리카락을 짧게 자르고 등장했다.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초동안 외모로 팬들과 함께하는 사운드 체크 현장에서부터 엄청난 반응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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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되기 전부터 월드와이드 트렌드와 미국 트렌드에 가장 먼저 높은 순위로 두각을 나타냈다. ‘JIMINS’, ‘JIMIN CUT HIS HAIR’ 등으로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를 점령하고 3시간 만에 100만이 넘는 언급량을 돌파한 최초의 멤버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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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데뷔 초로 돌아간 듯 기적같은 10대 청소년 비주얼로 그려낸 지민의 퍼포먼스는 이번에도 메인 댄서로서 6만 5000여명의 관객을 뒤흔들었다. 중학교 시절부터 다양한 댄스를 섭렵하고 우승해온 실력파답게 단연 돋보이는 프리댄스까지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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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격렬한 댄스에도 능숙한 호흡으로 다양한 창법을 자유자재로 사용해 몰입도를 높인 지민의 보컬에 팬들은 탄성을 자아냈다. 여기에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미성의 목소리까지 보컬킹의 면모를 가감없이 발휘했다.
지민은 완벽한 근육질 몸매와 얼굴, 퍼포먼스, 가창까지 완벽한 삼박자로 콘서트의 모든 순간에 전 세계 아미팬들을 매료시키는 마법같은 존재감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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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팬들은 “지민, 당신의 얼굴이 기적”, “큐티 섹시 러블리의 의인화”, “믿을 수가 없다 10대 같아”, “귀여운 얼굴에 섹시한 바디라인이라니”, “남은 콘서트 때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돼”, “강력한 최강 갭사이신 맞네”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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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미국 콘서트의 열광 반응은 지민의 고유 해시태그 ‘JIMIN’이 정상적으로 트렌딩되지 않는 상황에도 ‘JIMIN JIMIN’으로 168만 이상의 엄청난 언급량을 기록했다.
‘PARK JIMIN’으로도 133만, ‘JIMINS’로는 50만이 넘는 언급량과 멤버 중 최초로 100만 멘션을 돌파하며 월드와이드와 미국 트위터 트렌드를 장악했다. 페이스북에서도 ‘jimin news’, ‘jimin news photo’, ‘jimin’, ‘jimin hair’ 등으로 21개 이상의 키워드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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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서는 특히 22개국 이상에서 20개 키워드로 26개 이상의 인기 트렌드에 올랐으며, 전세계 및 미국 구글 검색에서 시간의 흐름에 따른 관심도가 수차례 100%에 도달하기도 했다. 이처럼 지민은 라스베이거스 1일차 무대를 후끈하게 달구며 무대 제왕의 위엄을 자랑해, 남은 공연에서 어떤 모습으로 팬들과 만날지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