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유튜브 방탄티비)
방탄소년단 지민이 깻잎 논쟁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심쿵 답변으로 여심을 녹였다.
(자료=빅히트 뮤직)
지난 6일과 13일 방탄소년단은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티비(BANGTANTV)를 통해 ‘BTS(방탄소년단) MBTI Lab’ 영상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MBTI(성격유형검사) 검사를 진행했다.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각자 나온 유형으로 여러 상황에 닥쳤을 때 대처법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유형별 차이점과 공통점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은 열띤 대화 끝에 MBTI가 절대적인 지표는 아니며 상황과 시기에 따라 변화한다며 자신의 MBTI는 ‘ARMY’인 걸로 웃으며 결론을 냈다.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마지막에 실린 쿠키 영상에서 최근 논쟁이 되는 이슈로 다시 뜨거운 토론의 장이 열렸다. 일명 ‘깻잎 논쟁’으로 불리는 ‘연인 혹은 배우자 앞에서 다른 이성의 깻잎을 떼어줘도 되는가?’에 대한 찬반이 분명하게 갈린 가운데 지민은 우문현답으로 팬들을 심쿵하게 했다.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지민은 애인이 친구 깻잎을 떼주면 내 깻잎을 주며 “나도 떼줘”라고 할 거라며 애교 넘치는 재연으로 팬들을 질투에 휩싸이게 했다.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자칫 큰 싸움으로 번질 수도 있었던 ‘깻잎 논쟁’마저 지민만의 꿀떨어지는 말과 사랑스러운 행동으로 모든 논란을 종결시킨 것. 더 이상의 논쟁 따위가 의미 없을 만큼의 현명한 답변으로 여심까지 사로잡았다.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이어 ‘애인이 다른 사람에게 새우를 까서 줘도 되는가?’라는 ‘새우 논쟁’에서 지민은 “그건 용납할 수 없다”며 자신의 의견을 주장했다. “나 줘, 애인이며 나 먹여주면 되잖아. 왜 쟤를 먹여줘”라는 애교섞인 귀여운 질투로 또 한번 아미팬들의 심장을 강타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평소 나긋하고 다정한 화법으로 유명한 지민의 사랑스럽고 달콤한 답변에 대해 팬들은 “깻잎 논쟁 따위 눈에 안들어와 박지민 너무 사랑스럽잖아”, “오빠 애교 미쳤다 한마디로 모든 논란 종결해버림”, “이제부터 깻잎 논란 정답은 ‘나도 떼줘’로” 같은 반응을 보였다.
(자료=빅히트 뮤직)
한편, 이날 지민은 단순한 가운 하나도 명품으로 소화하며 단정하고 지적인 매력을 뽐냈다. 화보에서 지민은 살짝 웨이브를 주어 한층 부드러운 분위기를 완성한 헤어 스타일과 깨끗하고 맑은 피부, 잘생긴 이목구비에 최강 동안미로 순수하고 청량한 매력까지 시선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