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진 공식 인스타그램)
“이젠 제가 아미이고 아미가 저인 동화된 단계에 온 것 같아요.”
(자료=인더섬 with BTS)
방탄소년단 진이 다정한 모습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최근 방탄소년단이 참여한 ‘인더섬 with BTS’는 공식 유튜브 채널과 트위터를 통해 ‘게임 개발에 진심인 겜잘알 진’ 영상을 공개했다.
(자료=인더섬 with BTS)
영상에서 진은 모바일 게임을 플레이하는 모습과 직접 참여한 게임제작의 밑그림을 그리며 설명한다. 진은 캐주얼한 느낌의 아이보리 컬러 맨투맨 티셔츠에 자연스럽게 이마를 덮은 헤어스타일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자료=인더섬 with BTS)
모바일 게임 도중에는 즐겁게 “쩔어~”를 외치는 등 개구쟁이 같은 귀여움으로 팬들을 미소짓게 했다. 이어 진은 팬들이 좀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만족도 높은 게임 제작을 위해 자신이 구상한 아이디어를 커다란 화이트보드에 열정적으로 설명하며 개발에 진심을 다했다.
(자료=인더섬 with BTS)
다수의 자체 콘텐츠에서 순발력과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큰 활약을 보여주는 진은 ‘아이디어 뱅크’, ‘지니어스 진’답게 이번 인더섬 게임 제작에도 큰 기여를 했다. 실제로 전문가와 함께 만들어본 퍼즐게임에선 재밌으면서 두뇌도 써야하는 완성도 높은 게임 아이디어로 현장에 있는 사람들의 박수를 받았다.
(자료=인더섬 with BTS)
이를 본 팬들은 “석진이 다정한 말투 너무 사랑해”, “내 이름도 불러주세요”, “아이디어 하면 석진이지”, “어디까지 귀여울 거야”, “그냥 웃으며 보다가 눈 마주쳐서 심장아파” 같은 반응을 보였다.
(자료=빅히트 뮤직)
한편, 18일 자정 방탄소년단은 공식 SNS를 통해 ‘Proof of Inspiration - 진(Jin)’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진은 “이번 앨범에서 ‘Moon’과 ‘Jamais Vu’를 다시 한 번 여러분께 들려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자료=빅히트 뮤직)
이어 “저랑 아미가 지구와 달처럼 떼려고 해도 뗄 수 없는 관계라는 건 이제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이다. 이젠 제가 아미이고 아미가 저인 동화된 단계에 온 것 같다”며 변함없는 팬사랑을 드러냈다. “제가 걸어온 시간들이 결국에는 아미 여러분 없이는 있을 수 없다. 여러분이 저와 방탄소년단의 산증인 ‘Proof’가 아닌가 싶다”고 덧붙였다.
(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은 오는 6월 10일 새 앨범을 컴백한다. 이번 앨범 ‘Proof’는 이들이 10년 차 아티스트로 새로운 챕터를 열며 그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의미에서 기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