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인기가요 피디노트)
방탄소년단 진이 감성적인 은빛 보이스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촉촉히 적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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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탄소년단은 음악 방송을 통해 화려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진은 'Yet To Come'에서 심플하고 깔끔한 흰색 슈트를 완벽하게 소화, 우아하면서 세련된 모습으로 팬들을 심쿵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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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성량과 맑은 미성, 부드러운 중저음과 감미로운 가성이 독보적인 실버 보이스 진은 목소리만으로도 넓은 무대를 가득 채우며 생생한 라이브의 묘미를 선사했다. 이어 'For Youth'에서 진은 환상적인 피지컬이 돋보이는 짙은 남색 슈트를 입고 앞선 무대와는 전혀 다른 압도적 아우라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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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킹 진은 파워풀한 진성과 감미로운 가성, 청량한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력, 안정된 고음으로 완벽히 곡을 소화하며 최정상 보컬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로서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완벽한 무대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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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멤버들과 함께 잔잔한 리듬에 맞춰 귀여운 춤을 추며 팬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아미 밤을 흔들며 응원하는 팬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팬 사랑꾼 면모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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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무대를 마친 뒤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서 진은 예전 생각이 난다며 3년 만의 음악 방송 무대에 대한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이어 "여기가 얼마나 가깝냐면, 저는 좀 떨어져 있는데도 아미분들이 대화하시는 게 제 인이어로 들려와요. 어우 정말 석진이 잘 생기지 않았냐고 했다"라며 진 특유의 투명한 유쾌함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음악 방송에 출연한 후 당분간 개별 활동을 병행하기로 밝힌 바, 최정상 글로벌 솔로이스트로 독보적인 브랜드 파워와 인기를 얻고 있는 진이 앞으로 보여줄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