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의 자작곡 ‘약속’이 2년째 사운드클라우드 전세계 1위로 ‘크리스마스 러브’와 함께 한국어 노래를 빛내고 있다.
(자료=사운드클라우드)
최근 지민의 첫 자작곡 ‘약속’이 전세계 음원 공유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에서 3억 1800만 조회수를 넘기며 여전히 전 세계 스트리밍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메인 차트급으로 가장 치열한 ‘힙합&랩’ 부문 한국 차트 1위에 올랐다.
(자료=@BTS_twt)
지난 2018년 12월 31일 불시에 공개된 지민의 ‘약속’은 해당 풀랫폼 접속 마비현상까지 일으킨 바 있다. 당시 유명 팝스타 드레이크(Drake)의 ‘Duppy Freestyle’ 24시간 내 360만 스트리밍 기록을 무려 두배에 가까운 850만으로 넘겨, 전세계 언론들의 찬사와 집중을 받으며 세계적 돌풍을 일으켰다.
(자료=@BTS_twt)
이후 가사와 멜로디에 감동받아 일명 ‘약속 챌린지’ 열풍까지 가져오는 세계적 인기를 보였다. 사운드클라우드 2021년 전 세계 스트리밍 1위에 올라 한국어곡으로 K팝의 명성까지 빛냈 셈이다.
공개 후 4년이 지났지만 지민의 데뷔 신기록은 세계의 유명 아티스트들 중 아무도 깨지 못하고 있으며 세계 1위 자리도 2년째 거머쥐고 있다.
(자료=GQ매거진, 인사이트 북스)
한편,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뛰어넘는 큰 감동을 전하며 전 세계 리스너들의 힐링송으로 자리매김한 ‘약속’은 지난 7일 GQ매거진에서 ‘멘탈 관리에 도움이 되는 셀럽의 명언’으로 김태리, 유재석, 윤여정, 장기하 등과 함께 소개됐다.
(자료=@BTS_twt)
매체는 지민이 브이라이브에서 밝힌 곡 작업 과정을 언급하며 “다짐을 하자, 약속하자. 상황이 힘들 순 있으나 내가 나를 힘들게 하지는 말자, 내가 나를 욕하지는 말자”라고 전한 말을 인용해 내면의 단단함을 기르는 지민의 명언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지민은 이와 관련해 멜론 매거진에서 태연, 아이유 등과 ‘위로와 힐링이 되는 아이돌 어록’에 나란히 선정되기도 했다. 미디어 뉴스 기업 인사이트 북스의 ‘힘들고 지친다고 느껴질 때 보면 위로받게 되는 연예인 명언’에도 김혜수, 박진영, 신동엽 등 연예계 대선배들과 나란히 오른 바 있다.
(자료=사운드클라우드)
이처럼 ‘약속’은 진정성 넘치는 메시지로 이처럼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동시에 지민의 또 다른 자작곡 ‘크리스마스 러브’ 또한 사운드클라우드 6000만, 유튜브 오디오 음원 4443만회를 기록하며 리스너들을 동심의 세계로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