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 VLIVE)
방탄소년단 정국의 브이라이브가 올해 개인 방송 최초로 1000만뷰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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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국은 방탄소년단 브이라이브 공식 채널을 통해 '이 뭐선일이고'라는 제목으로 전세계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정국은 지난 13일 발표한 자작곡이자 아미들을 위한 헌정곡 'My You'(마이 유)를 직접 불러주기 위해 찾아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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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무선 마이크도 준비한 정국은 감미로운 팝 보컬이 돋보이는 청량한 보이스와 포근한 음색으로 'My You'를 열창하며 팬들에게 귀호강을 안겼다. 평소 '아미바라기'로 유명한 정국은 팬들을 향한 애정이 듬뿍 담긴 달달하고 스윗한 무드로 노래를 부르며 팬심을 녹임과 동시에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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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국은 팬들의 다양한 신청곡을 불러주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자신의 자작곡 'Still With You'를 비롯해 가수 김우주의 '사랑해', 박효신의 '1991년 찬 바람이 불던 밤', 성시경의 '희재', izi의 '응급실', 멜로망스의 '사랑인가봐' 등을 수준급 가창력을 동반한 정국만의 섬세한 감정선으로 재해석해 불러 팬들을 '정국표' 감성에 흠뻑 젖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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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싸이의 'That That', 비스트의 12시 30분은 안무까지 곁들이며 부르는 팬서비스와 초고음, 랩까지 완벽히 소화하는 올라운더 보컬 실력을 뽐냈다. 정국은 정승환의 '너였다면'을 트로트 풍으로 구성지게 불러 재미도 더하며 임창정의 '소주 한 잔'을 끝으로 가창하며 방송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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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정국의 개인 방송은 동시 접속자 수 797만 9534명으로 약 800만 실시간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동시에 해당 방송은 1일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했고 2022년 개인 방송 '최초'로 조회수 1000만을 기록하는 압도적인 인기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