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 VLIVE)
방탄소년단 뷔가 비행기 안에서 달달한 영상을 보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자료=위버스)
25일 오전 뷔는 팬커뮤니티 위버스에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뷔는 편한 잠옷으로 갈아입고 헤드폰을 쓰고 음악을 듣고 있다. 편안한 복장과 민낯임에도 화보 같은 완벽한 뷔의 미모는 감탄을 자아낸다.
(자료=위버스)
뷔는 며칠 전 팬들에게 닭가슴살을 먹으며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알린 바 있다. 그의 작고 가는 얼굴은 한결 더 갸름해졌으며 높은 콧대, 우수에 젖은 눈빛은 ‘뷔의 얼굴은 매일이 리즈’라는 말을 실감케 했다. 짧은 영상은 마치 청춘 영화의 한 장면 같아 설렘을 유발했다.
말없이 카메라를 보고 있던 뷔가 카메라를 향해 헤드폰을 갖다 대자 트럼펫 연주의 재즈곡이 흘러나왔다. 헤드폰에서 흘러나온 곡은 뷔가 좋아하는 레이디가가와 토니베넷이 함께 발표한 “It’s De-Lovely”였다.
(자료=그래미어워드)
앞서 뷔는 지난 4월 열린 그래미 어워드에서 레이디 가가가 토니 베넷에게 헌정하는 무대를 보고 깊은 감동을 받은 바 있다. 그는 레이디 가가에게 다가가 존경과 팬심을 전했으며 그녀 역시 다정하게 뷔를 포옹하는 모습은 큰 화제를 모았다. 뷔가 레이디 가가의 곡을 듣고 있는 영상을 본 레이디 가가는 ‘좋아요’로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자료=트위터)
영상을 본 팬들은 “이 감성남이 나를 소피마르소로 만드네”, “헤드폰 씌어줄 때 설레서 기절”, “태형아 네가 내 소피마르소다”, “피곤할 텐데 팬들한테 빨리 소식 전해주는 사랑둥이”, “태형아 건강하게 스케줄 잘하고 와”, “태형아 아미랑 평생 행복하자 영상 고마워”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