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에는 하루에도 수 없이 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 중 대기업 계열사들이 선보이는 소비자 편의성 혹은 선호성 제품 및 이벤트만 가려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뷰어스는 유통공룡들의 오늘은 어떤 이슈가 있는지, 어떤 다양한 제품들과 소식들로 소비자를 맞이하는지, 그날의 트렌드는 어떤지 간단명료하게 정리했다. -편집자주-
(사진=동원그룹)
■ 동원시스템즈, ‘제5회 대한민국 회계대상’ 최우수상 수상
동원시스템즈가 6일 서울시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제5회 대한민국 회계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일경제신문이 주최하고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국세청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회계대상’은 외부감사법 대상 기업 중 사업보고서 평가와 심사 등을 통해 기업회계 투명성 제고에 크게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동원시스템즈는 지난해 내부회계관리 전담 조직을 신설해 전사 회계관리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신뢰성 있는 재무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회계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등 회계정보 투명성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친환경 포장재, 2차전지 소재 등 친환경 기술에 투자하며 ESG경영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원시스템즈는 5월 화학적 유기용매를 사용하지 않는 포장지 제조 기술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해 11월에는 ESG 녹색채권을 발행하고 한국기업평가로부터 녹색채권 인증의 최고 등급인 ‘G1’을 획득하는 등 사업의 친환경성을 인정 받기도 했다.
동원시스템즈 관계자는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사회필요기업’으로서, 앞으로도 투명한 경영 활동을 바탕으로 주주를 비롯한 다양한 관계자들과 활발히 소통해 기업가치를 높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반 두툼 떡갈비 이미지. (사진=동원그룹)
■ 동원F&B, ‘양반 두툼 떡갈비’ 출시
동원F&B가 고기 함량을 높여 두툼하게 빚어낸 ‘양반 두툼 떡갈비’를 출시했다.
‘양반 두툼 떡갈비’는 소고기와 국내산 돼지고기 갈빗살 등 육류의 함량이 82.4%로, 고기를 담아 두툼하게 빚어내는 전통 방식 그대로 만든다. ‘양반 두툼 떡갈비’는 밥 반찬이나 안주, 각종 요리 재료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동원F&B의 ‘양반’은 1986년 탄생한 국내 최초의 한식 가정간편식(HMR) 브랜드로, ‘재료가 살아야 맛이 산다’는 철학에 따라 고급 재료를 엄선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양반’은 김, 죽, 김치, 국탕찌개, 만두에 이어 한식 대표 메뉴인 떡갈비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해 한식 카테고리 전반을 아우르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동원F&B 관계자는 “최근 지속적인 고물가에 명절 음식을 간편식으로 준비하려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양반' 브랜드의 37년 노하우를 담아 전통 한식의 맛과 풍미를 담은 ‘양반 두툼 떡갈비’를 마음껏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