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이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 1위에 올랐다.
(자료=빅히트 뮤직)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는 지난 8월 10일부터 9월 5일까지 2377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지민이 57.1%의 득표율로 ‘추석’ 명절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 1위에 선정됐다. 세븐에듀&수학싸부 차길영 대표는 “평소 한복과 한글 등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데 일조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자료=멜론뮤직어워드)
앞서 지민은 '2018 멜론뮤직어워드'에서 부채춤 퍼포먼스를 펼쳐 단 1분 남짓의 짧은 무대에도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할만큼 큰 화제를 모았으며 평안남도 무형문화재 제3호 김백봉 부채춤 보존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당시 지민이 착용한 한복은 국내외에서 엄청난 주목을 받아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행하는 주간 대한민국 정책 정보지 '위클리 공감(496호)' 표지를 장식했다. 문화체육문화체육관광부와 한복진흥센터와 함께한 '2021 봄 한복문화주간' 기념 전시에 전시된 바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어 2020년 경복궁 근정전 앞에서 펼쳐진 '아이돌'(IDOL) 무대에서 착용한 지민의 한복은 고미술품 경매사 마이아트옥션을 통해 온라인 경매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며 이 소식에 경매 사이트 서버가 마비될 만큼 세계적 관심을 모았다.
이처럼 지민은 글로벌 인기와 상상을 초월한 파급력으로 전통춤, 음식, 한글 등 우리 고유의 전통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한복의 미적가치를 세계에 알린 공로를 인정받으며 K팝 뿐만 아니라 한국을 빛내는 '한국 대표 얼굴'의 명성을 떨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