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정국이 일본에서 가장 노래를 잘하는 K팝 남자 아이돌 1위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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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 매체 'nlab.itmedia'는 "K팝 남자 아이돌 그룹에서 가장 노래를 잘한다고 생각하는 가수 1위로 방탄소년단 정국이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일본 트렌드 정보 사이트 '네토라보 조사대'에서 실시한 'K팝 남자 아이돌 그룹에서 가장 노래를 잘한다고 생각하는 가수' 설문 조사에서 정국이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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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팝에 딱 맞는 청량감이 있는 질감과 폭넓은 음역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보컬 테크닉을 가졌다"며 정국에게 아낌없는 극찬을 표했다. "정국의 노랫소리는 세계 각국의 뮤지션이나 프로듀서로부터도 높이 평가 받았고,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음악 매체 '빌보드'도 절찬했을 정도이다"라며 그간 막대한 보컬 실력으로 찬사를 받아온 사실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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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히트곡 'Dynamite'(다이너마이트), 'Butter'(버터), 'Permission to Dance'(퍼미션 투 댄스)를 비롯해 그룹의 곡에서 담당하는 파트가 많아 히트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며 감탄한 데 이어 "'노래할 수 있는 모든 시간에 노래를 불렀다' 라고 말할 정도로 목소리를 노력으로 갈고 닦은 정국의 앞으로 활약이 기대된다"라며 정국의 노래에 대한 진심에 경의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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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은 데뷔 이후 팀내 대부분의 곡들에 백보컬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약 50곡에 달하는 다양한 장르의 커버곡을 공개하며 '장르 불문'한 실력파 가수의 역량을 꾸준히 보여왔다.
BBC 저널리스트 '루시 포드'는 정국을 몇몇 팝계 거물들과 맞먹는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가수로 높이 평가했고 이를 영국 공영 매체 BBC가 주목해 보도한 바 있다. 미국 매체 '코리아부'(koreaboo) 역시 정국은 장르에 따라 목소리를 카멜레온처럼 변할 수 있는 '보컬 레전드'라고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