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뷔가 일본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하며 올라운더 킹의 면모를 입증했다.
(자료=네한, 비한)
뷔는 지난 9월 19일부터 25일까지 일본 인기 아이돌 랭킹 사이트 ‘네한(音韓)’에서 진행된 투표에서 2만 649표를 획득하며 78주 연속 ‘K팝 남자아이돌’ 랭킹 1위에 올랐다. 같은 기간 한국 배우 인기랭킹 사이트 ‘비한(美韓)’에서도 20대 배우 부문 투표에서 74주 연속 1위를 차지해 태태랜드의 위상을 입증했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뷔는 일본에서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의 멤버로서 뿐만 아니라 배우로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앞서 뷔가 드라마 ‘화랑’ 단 한편에 출연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 뷔가 연기하는 것을 고대하고 있는 일본팬들은 20대 배우로서 뷔의 모습을 스크린에서 보길 기대하고 있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한편, 일본에서의 뷔의 대중적인 인기와 유명세는 상상 이상이다. 뷔는 최근 몇 년간 일본의 개인 셀럽들을 제치고 트위터에서 가장 많은 언급량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일본 구글에서도 한국 셀럽 중 가장 많은 검색량을 기록한 점은 뷔가 일본 대중에게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자료=보그 코리아)
최근 뷔가 표지를 장식한 보그코리아 10월호는 공개 몇 시간 만에 일본의 대표적인 온라인 판매처인 라쿠텐(Rakuten), 큐텐(Qoo10), 아마존재팬, 재팬뮤직 등에서 베스트셀러에 등극했다. 예약판매임에도 불구하고 쏟아지는 주문량에 물량을 감당하지 못한 판매처가 속출해 품절을 거듭하기도 했다. 이는 한국, 글로벌판매처도 마찬가지의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