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수정대동제'에서 신메뉴 ‘블랙시크릿순살’ 시식행사 현장. (사진=교촌)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이 시식행사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교촌치킨은 지난 29일 성신여자대학교 돈암수정캠퍼스에서 열린 '2022 수정대동제'에서 신메뉴 ‘블랙시크릿순살’ 시식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7월 출시된 신메뉴 '블랙시크릿순살'은 한국식으로 해석한 오향재료(팔각, 계피, 회향, 정향, 산초)에 맛 간장과 흑임자, 청양고추를 더해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순살치킨이다.
교촌은 축제를 즐기러 온 학생들이 간편하게 신메뉴 '블랙시크릿순살'을 즐길 수 있도록 제품을 시식박스에 담아 제공해 맛과 편의성을 함께 전했다. 특히 이번 시식행사는 많은 인파가 몰리고 고객들이 줄을 서 먹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무엇보다 주요 소비층인 Z세대에게 교촌만의 방식으로 풀어낸 동양의 맛과 향을 적극 알린 창구가 됐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출시한 신메뉴가 20대 대학생 고객들에게 ‘시원한 가을바람과 축제 분위기 잘 맞는 메뉴다’, ‘먹으면 먹을수록 중독되는 맛’등의 호평을 받았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축제 참여와 시식행사 등을 마련해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