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우떠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진의 첫 솔로 앨범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캐릭터 '우떠(wootteo)'가 등장해 화제다.
(자료=빅히트 뮤직)
최근 빅히트 뮤직은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진의 첫 솔로 싱글 'The Astronaut' 발매 소식을 전했다. 동시에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는 'The Astronaut'의 로고 트레일러와 프로모션 맵이 게재됐다.
(자료=우떠 인스타그램)
사진속 등장한 캐릭터 '우떠'는 팬들이 우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발견한 뒤 더욱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동그란 머리의 귀여운 우주인 캐릭터로, 브이포즈로 셀카 연습도 하고 게임과 노래를 듣고 부르는 아기자기한 일상을 공개했다.
(자료=우떠 인스타그램)
또 자신을 부르는 신호에 따라 지구에 도착, 지난 15일 열렸던 부산 콘서트를 관람하는 모습과 진의 첫 솔로 싱글 앨범 축하하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사진 속 진과 똑같은 포즈를 취한 모습에 팬들은 그를 투영해 만든 캐릭터 같다며 더욱 열광했다.
(자료=우떠 인스타그램)
이에 진은 위버스에 찾아와 팬들과 소통했다. 진은 캐릭터 우떠와 자신의 사진을 올린 팬의 글에 "내 계획에 얘는 2주 뒤 짜잔 얘는 누구입니다 공개였는데..", "얼른 우떠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고 싶다"며 우떠와 진의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자료=우떠 인스타그램)
진의 앨범과 활동 내용이 하나씩 공개될 때마다 우떠는 7글자로만 대화하는 일명 '7글자 대화법'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우떠의 게시글에는 누구나 댓글을 달 수 있다는 점에서 친밀하고 따뜻한 대화가 오고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지난 20일 우떠는 "내첫인상우떤데"라는 깜찍한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살짝 펌한 갈발 헤어스타일을 한 진은 긴 데님 코트 착장으로 옆에 있는 우떠를 바라보거나 손가락으로 브이 포즈를 취하며 조각같이 잘생긴 외모를 뽐낸다.
(자료=우떠 인스타그램)
우떠는 "나도불러볼까나"라는 문구와 함께 진이 노래를 녹음하고 있는 현장 사진도 공개했다. 흰 티셔츠를 입고 녹음 중인 진은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외모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공중에 떠서 마이크 앞에 자리해 진을 따라하는 우떠의 귀여운 모습이 미소를 자아냈다.
(자료=빅히트 뮤직)
우떠는 진과 함께한 또다른 사진도 게재하며 "노래넘넘넘좋다"라는 감상을 남겨 진의 첫 솔로 싱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21일에는 멜론과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등 각종 음원사이트에 진의 자작곡들이 등록됐다. 우떠는 진의 노래 ‘이밤’, ‘어비스’, ‘슈퍼참치’ 음원 표지에 캐릭터로 등장한 사진과 함께 “좋은건널리널리”라며 응원을 더했다.
(자료=우떠 인스타그램)
22일 우떠는 7글자로 라임을 맞춘 "일하는모습멋짐“, ”회의에매우집중"이라는 귀여운 글과 함께 흰 티셔츠를 입은 진의 사진을 게시했다. "일하는모습잘생“, ”꼼꼼하게체크중"이라는 글과 함께 진의 사진 2장을 추가로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진은 오는 28일(현지시간) 콜드플레이 월드투어 'MUSIC of the SPHERES'의 아르헨티나 공연에서 콜드플레이와 함께 'The Astronaut' 무대를 펼친다. 20일 공개된 'The Astronaut'의 포스터를 시작으로, 24~26일 콘셉트 포토, 27일 뮤직비디오 티저를 차례로 공개하는 등, 팬들이 좋아할 다양한 활동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