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진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진의 뛰어난 재능과 음악성에 미국 빌보드가 주목했다.
(자료=빌보드)
최근 빌보드는 공식 홈페이지에 '진의 베스트 솔로 음악 모먼트13'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매체는 “진은 ‘월드와이드핸섬’이라고 널리 알려져 있지만 팬들(ARMY)은 그가 발라드와 록 곡들에서 강점을 보여준 섬세하지만 파워풀하고 열정적인 보컬리스트임도 알고 있다”고 전했다.
(자료=진 공식 인스타그램)
이어 진이 발매한 솔로곡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을 언급하며 “마음을 절절히 울리는 록 장르의 이 곡은 2022년 11월 12일차 빌보드 핫백(HOT 100)에서 51위로 데뷔하며 그의 첫 솔로 진입 기록을 세웠으며, 주간 최고 판매곡으로 등극했다”, “이러한 주목할 만한 차트에서의 성과는 진의 솔로 활동의 가장 최근의 단계로 다방면의 면모를 지닌 아티스트로서의 진의 독자적인 능력을 드러내고 있다”며 진의 재능에 주목했다.
(자료=진 공식 인스타그램)
또한 커버곡부터 OST를 포함한 진의 최고의 솔로 모먼트를 소개하기도 했다. 첫 번째 곡은 2015년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공개한 '난 널 사랑해'였다. 빌보드는 "하모니를 풍성하게 쌓는 진의 보컬과 그의 파워풀한 가성이 강조되었다. 3분이 채 되지 않는 이 곡은 진이 앞으로 보여줄 많은 것들을 짐작케하기 충분했다"며 그룹 활동 초기부터 능숙했던 진의 보컬 스킬에 대해 언급했다.
(자료=진 공식 인스타그램)
빌보드는 진의 '에피파니(Epiphany)'를 일곱 번째의 '최고의 순간 모먼트'로 꼽았다. 매체는 "진은 전율을 일으킬 정도로의 무대를 만들어냈다", "의심할 여지 없이 이 곡은 이 노래를 듣는 수백만 명의 이들의 자기애를 향한 여정에서 상징적인 노래로 자리매김하였다"며 높게 평가했다. 이 곡은 피아노와 진의 목소리만으로 절절한 울림을 만들어 냈으며, 곡이 끝날 때마다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자아내기로 유명하다.
(자료=빅히트 뮤직)
진의 첫 자작곡인 '이 밤' 역시 팬들의 사랑을 받는 곡으로 리스트에 포함됐다. 매체는 "어쿠스틱한 R&B-팝 트랙인 이 곡에서는 엷게 깔리는 기타에서 풍부한 감정을 드러내는 피아노와 신디사이저의 결합으로 전환되는 연주를 기반으로 진의 공기 속을 가르는 듯한 가성이 빛나고 있다"며 단단하면서도 신비로운 진의 가성 스킬을 주목했다.
(자료=할명수 인스타그램)
진의 첫 솔로 OST이자 그를 '샤잠킹'으로 불리게 한 '유어스(Yours)' 또한 순위에 들었다. 매체는 "유어스는 이 드라마가 한국 케이블 채널 tnN의 최고 시청률로 데뷔하는데 기여했다. 그는 드라마의 감성을 절절히 표현해내면서 다시 한 번 노래를 통해 서사를 전달하는 그의 보컬 능력을 증명해보였다“며 독보적인 가사전달력에 대해서도 찬사를 던졌다.
(자료=진 공식 인스타그램)
빌보드는 마지막으로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을 꼽았다. 진의 첫 솔로 싱글앨범의 곡인 '디 애스트로넛'은 역대 한국 솔로곡 중 싸이의 '젠틀맨' 다음인 두 번째로 높은 순위이자, 최근 10년간 발매된 한국 솔로곡 중 가장 높은 순위인 '빌보드 핫 100 51위'로 데뷔하는 쾌거를 보이며 진의 극강의 인기와 음악성을 입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