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우떠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진의 눈부신 비주얼과 천재적인 면모가 화제다.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최근 전 세계적으로 열띤 신드롬을 몰고 온 진의 '슈퍼 참치' 제작 비하인드가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티비'(BANGTANTV)를 통해 'Me, Myself, and Jin ‘Sea of JIN island’ Production Film' 제목으로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오는 12월 2일 출시되는 진의 개인 화보집 'Sea of JIN island'과 지난 해 진의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선물했던'슈퍼 참치'의 제작기로,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진은 '슈퍼 참치' 안무 영상 착장인 자신이 직접 그린 참치 그림의 흰 티셔츠와 데님 멜빵 바지를 입고 등장했다. "여기는 바닷가고요. 참치송 안무 영상을 찍으러 왔습니다. 어제 콘서트를 해서 다들 굉장히 피곤한 상태인데 준비하시는 분들이 더 신나게 준비하셔서…"라고 소개했다. 이어 진은 인기 열풍을 물고 온 슈퍼 참치의 귀여운 안무를 백댄서들과 함께 열심히 촬영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화면이 전환되고 안무 영상을 찍기 전 진은 자신과 함께 '슈퍼 참치'를 만든 범주(BUMZU)와 강릉 바다를 찾았다. 고기를 낚기 편한 복장으로 범주와 함께 곡에 대한 여러 아이디어를 의논했다. 참치 댄스를 만들어달라는 범주의 요청에 진은 '슈퍼 참치' 시그니처인 손을 모아 위아래로 왔다갔다하는 안무를 즉석에서 선보이기도 했다.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진은 "(노래는) 일하러 갈 때 화보 찍으러 갈 때 그냥 (범주) 형님한테 '형님 저희 낚시할 때 행운의 노래 하나 만들어볼까요? 물고기 잘 잡자는 의미로?'해서 그냥 시작한 건데, 바다나 낚시하러 가실 때 한 번씩 들어주십시오. 행운이 깃듭니다!"라고 말하며 미소지었다.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진은 배 위에서 범주와 작곡 마무리 작업을 하며 "형님, 참치 노래 만들길 잘했네요. 바로 참치가 잡히고 상어도 보네요"라며 담소를 나눴다.
한편, '슈퍼 참치'(Super Tuna)의 안무 영상은 전 세계 남녀노소 대중들은 물론 텔레토비(Teletubbies), 뽀로로(Pororo) 아기 상어(Baby Shark) 핑크퐁(pinkfong), 펭수(Pengsoo) 등 유명 마스코트들, 해양수산부와 주중 한국대사관 등을 포함한 수많은 지자체들이 '슈퍼 참치' 챌린지에 뛰어드는 등 TV 뉴스에도 연일 보도되며 뜨거운 신드롬 현상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