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유튜브 방탄티비)
방탄소년단 진이 달려라 방탄에서 특유의 센스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최근 방탄소년단은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티비'(BANGTANTV)와 '위버스'(Weverse)를 통해 자체 예능 프로그램'Run BTS! 2022 Special Episode - 'RUN BTS TV' On-air Part 1'을 공개했다. 이날 주제는 '출연자도 방탄, 시청자도 방탄'인 달방 특집 TV편으로, 멤버들은 주어진 15분동안 1인 미디어 창작자로 변신해 콘텐츠 기획부터 연출, 출연까지 오로지 콘텐츠를 혼자 이끌어갔다.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진은 앞머리를 내린 자연스러운 갈색 헤어와 니트를 입고 조각 같은 비주얼로 등장했다. 간식을 먹으며 시청자모드에 들어간 진은 멤버들 각자의 콘텐츠마다 재밌는 댓글을 남기며 소통했다.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진은 정국의 드럼을 배우는 콘텐츠에서 킥을 잘 못한다는 정국의 말에 "킥은 저희 찰 때만 하는 건가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게스트인 부기드럼 채널의 박영진 드러머가 슈퍼밴드에 나왔다는 뷔의 말에 진은 "태형아 눈썰미 좋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진은 두번째 콘텐츠를 시작한 슈가에게 맥반석 달걀을 그려달래자 "달걀 그렸다가 부화하면 어떡해요", "주문한 달걀 언제 나오나요", "노란색은 10점이죠" 등 장난끼 가득한 댓글로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이어 자신의 차례에서 진은 '스케이트보드 시뮬레이션', '케이크 먹는 곰돌이', '대망의 공포게임'의 세가지의 아이템으로 게임을 진행했다. 진은 멤버들의 의견대로 '스케이트보드 시뮬레이션'을 시작, 게임 튜토리얼에서 급하게 마무리하며 귀여움으로 웃음짓게 했다.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초스피드로 이어진 다음 게임은 '곰돌이 젤리 먹기'로, 곰돌이 주변에 있는 도구를 이용해 식탁 위 케이크를 먹어야 했다. 진은 당구 원리를 이용한 시도를 보였는데, 바쁜 마우스 움직임과 꿀단지 던지기로 결국 케이크가 넘어지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멤버들 또한 진의 게임 콘텐츠에 푹 빠져 ‘한 번 더’를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