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뷔가 감각적이고 매력적인 춤선과 디테일하면서 여유로운 댄스로 무대천재의 면모를 빛냈다.
(자료=빅히트 뮤직)
27일 방탄소년단은 공식 SNS를 통해 “달방 챌린지가 그렇게 재밌다며?! 연출 뷔 그리고 편집 꾹감독, Directed_by_V, Edited_by_JK”편 영상을 공개했다.
(자료=BTS official facebook)
지난 13일부터 멤버들은 글로벌 쇼트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에 ‘달려라 방탄’ 댄스를 올리면서 달방 챌린지가 시작됐다. 해당 곡은 강렬한 퍼포먼스가 특징으로, 방탄소년단의 DNA라고 할 수 있는 파워풀한 칼군무가 팬들을 사로잡는다.
(자료=빅히트 뮤직)
영상에서 뷔와 정국은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싱크로율을 자랑하면서도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제스처와 댄스 스타일로 팬들을 열광케 했다.
(자료=방탄소년단 틱톡)
풀빌라의 수영장을 배경으로 뷔는 편안한 트레이닝에 슬리퍼 차림을 하고 등장했다. 이어 큰 키, 긴 팔다리에서 나오는파워풀하고 시원한 댄스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뷔는 빠르고 격한 안무를 정확하게 수행하면서도 강약 완급 조절의능수능란한 댄스를 선보여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뷔는 빠른 비트를 타고 물 흐르듯 음악과 한 몸이 돼 타고난 감각적인 춤선과 여유로운 표정으로 흥을 폭발시키며 쾌감을 선사했다.
뷔는 루즈한 복장을 착용했음에도 칼군무의 동작 하나하나 놓치지 않았다. 이어 빠른 박자에도 손동작, 손끝까지 남다른 디테일한 댄스 동작으로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하고 아우라 넘치는 댄스로 감탄을 불러왔다.
(자료=BTS official facebook)
챌린지 영상이 공개된 후 ‘Directed by V’가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를 장식, 영상은 틱톡에서 한 시간 만에 120만 ‘좋아요’를 기록했다.
이를 본 팬들은 “간지를 의인화하면 김태형”, “손가락 하나까지 다 섬세한 춤선 너무 이뻐”, “태형이 춤 보고 있으면 쾌감짜릿”, “파워가 넘치면서 가볍고 유연한 태형이 춤 최고야”, “춤신왕에 저 끼와 여유, 이러니 후배들이 저마다 뷔처럼 되고싶다고 외치는 거지”, “태형아 필터 없는 버전도 올려줘 얼굴 보고 싶어”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