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연세병원 전경. (사진=강북연세병원)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 강북연세병원의 최유왕 원장이 '퇴행성관절염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한다. 강북연세병원은 오는 16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강연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강연에는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 중 하나인 무릎 관절염에 대해 알아보고, 발병 원인과 치료, 예방법에 관해 고루 다룰 예정이다. 최근 심평원에서 발표한 ‘최근 10년간 척추관절질환 의료이용 분석 결과’에 따르면 관절 질환의 평균 진단 연령은 매년 감소 추세로 2012년 44.7세에서 2021년 41.8세로 2.9세 낮아져 50대에서 신규 환자수가 가장 많았다. 지난해 관절질환 환자 수는 736만명, 전체 인구수 대비 14.3%으로, 10년 전보다 2.1% 높아졌다. 강북연세병원 관계자는 "퇴행성관절염 환자는 늘고 연령은 낮아지고 있다"면서 "이에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드리기 위해 건강강좌를 준비하게 됐으며,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사전 등록을 받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북연세병원, 퇴행성관절염 관련 강연 진행

탁지훈 기자 승인 2022.12.05 14:54 의견 0
강북연세병원 전경. (사진=강북연세병원)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 강북연세병원의 최유왕 원장이 '퇴행성관절염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한다.

강북연세병원은 오는 16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강연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강연에는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 중 하나인 무릎 관절염에 대해 알아보고, 발병 원인과 치료, 예방법에 관해 고루 다룰 예정이다.

최근 심평원에서 발표한 ‘최근 10년간 척추관절질환 의료이용 분석 결과’에 따르면 관절 질환의 평균 진단 연령은 매년 감소 추세로 2012년 44.7세에서 2021년 41.8세로 2.9세 낮아져 50대에서 신규 환자수가 가장 많았다. 지난해 관절질환 환자 수는 736만명, 전체 인구수 대비 14.3%으로, 10년 전보다 2.1% 높아졌다.

강북연세병원 관계자는 "퇴행성관절염 환자는 늘고 연령은 낮아지고 있다"면서 "이에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드리기 위해 건강강좌를 준비하게 됐으며,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사전 등록을 받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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