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정국이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전 세계 아티스트 중 가장 빠른 팔로잉 증가 1위를 기록하며 솔로 파워를 입증했다.
(자료=비주얼 캐피탈리스트, 스포티파이)
최근 세계적으로 저명한 데이터 분석 기관인 비주얼 캐피탈리스트(Visual Capitalist)는 가장 빠른 팔로잉 증가를 기록한 아티스트 순위를 공개했다. 이 중 정국이 1위에 올랐다. 정국에 이어 2위는 '배드 버니'(Bad Bunny), 3위는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4위는 방탄소년단, 5위는 빌리 아일리쉬(Billie Eilish)가 차지했다.
(자료=@BTS_twt)
특히 정국은 솔로 앨범 하나 없이 스포티파이에서 지난 11월 발매한 월드컵 공식 주제가인 '드리머스'(Dreamers)를 비롯해 웹툰 OST 'Stay Alive'(스테이 얼라이브),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와의 협업곡 'Left and Right'(레프트 앤 라이트) 단 3곡 만으로 전 세계 아티스트 중에서 가장 빠른 팔로잉 증가 추세를 보였다.
(자료=빅히트 뮤직)
한편, 정국은 지난 2월 스포티파이에서 공식 계정을 개설했다. 이후 287일 만에 누적 팔로워 500만 명을 돌파했다. 이와 함께 그의 계정은 12월 12일 기준 월간 청취자 2260만 명을 넘기며, K팝 솔로 가수로서는 최다 리스너를 기록하는 등 해당 플랫폼에서 초강력 '정국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