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디올 공식 SNS)
방탄소년단 지민이 글로벌 앰버서더로 첫 공식 행사에 나선 파리 패션위크에서 ‘인간 디올’의 매력을 뽐냈다.
(자료=디올 공식 SNS)
최근 디올(DIOR)은 공식 SNS에 'Getting Ready With JIMIN Men Winter Show 2023'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지민은 플라자 아테네 호텔의 스위트룸에서 디올의 패션쇼 초대장을 받는 것으로 시작해 보물찾기를 하듯 디올의 선물을 찾는다.
(자료=디올 공식 SNS)
곧이어 피아노로 다가가 숨겨져 있는 쌍안경을 찾아 창가에 서서 “에펠탑은 파리에서 가장 좋아하는 기념물이다. 에펠탑 꼭대기에서는 매일 최소 한 커플 이상이 프로포즈를 한다고 하더라”라며 부드러운 목소리와 로맨틱한 말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자료=디올 공식 SNS)
잠깐의 티타임과 함께 “오늘 밤에 열린 패션쇼가 정말 기대된다”라고 설레는 마음을 내비친 지민은 “디올의 옷은 늘 사랑할 수밖에 없다”라며 디올의 아이코닉한 그레이 계통의 수트를 입고 빛나는 비주얼을 뽐내며 패션쇼가 열리는 현장으로 출발했다.
(자료=디올 공식 SNS)
지민을 기다리는 수천명의 팬들과 취재진이 가득한 콩코드 광장에 등장하는 역대급 순간을 지나 내부로 입장한 후에도 럭셔리 브랜드의 명성에 걸맞는 우아하고 품위 있는 에티튜드로 글로벌 앰버서더로서의 숨막히는 아우라를 뿜어냈다.
(자료=디올 공식 SNS)
“컬렉션이 정말 아름다웠다”는 소감과 함께 기품있는 모습으로 마무리된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지민이 머문 화려하고 아름다운 호텔 플라자 아테네의 스위트룸까지 화제에 올랐다.
(자료=디올 공식 SNS)
지난 2011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살아있는 문화유산 기업(Entreprise du Partrimoine Vivant, EPV) 으로 인증받은 플라자 아테네는 2012년 프랑스 럭셔리 호텔 중에서도 최고급 호텔에게만 부여되는 팔라스 등급 호텔로 지정됐다. 스위트룸에서의 지민은 왕자님 그 자체로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자료=디올 공식 SNS)
특히 디올 하우스 오픈 기념 패션쇼와 '플라자 룩', '아테네 룩' 등 호텔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을 선보여 호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디올과 글로벌 앰버서더 지민, 플라자 아테네 호텔의 프리미엄 럭셔리 조합에 팬들의 환호가 쏟아졌다.
(자료=디올 공식 SNS)
한편, 마담휘가로 재팬에는 스페셜 화보까지 연이어 공개, 화보 속 지민은 다이아몬드 패턴의 아이보리 팬츠에 올 가을 출시 예정인 'Dior Tears' 캡슐 컬렉션의 청록색 포인트가 인상적인 베스트를 입고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