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민드림컴퍼니 제공
창작뮤지컬 ‘빛나도, 괜찮아’가 오는 10월 관객을 만난다.
‘빛나도, 괜찮아’는 서울문화재단에서 후원하는 ‘2019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에 선정된 양성혜 작가의 작품으로, 꿈을 꾸는 사회 초년생들이 치열한 경쟁사회 속에서 자신에 대한 믿음으로 노력하고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그렸다.
주요 스태프로는 연출가 최성진, 음악감독 신연지, 작곡가 김예나가 참여하며 배우 박배리, 김태광, 허원도, 유승민, 박나연 등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민드림컴퍼니의 창작프로젝트 중에서 젊은이들의 꿈을 소재로 제작됐다.
기획을 맡은 김민정 프로듀서는 “사회초년생들이 조금은 위축될 수 있는 경쟁사회의 분위기 속에서 자신의 자존감 회복을 통해 주인공처럼 꿈을 펼쳐나가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공연은 10월 4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광진구 동서울아트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