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판소리 복서' 스틸 영화 ‘판소리 복서’가 유쾌한 전개를 예고했다. 배급사 CGV아트하우스는 24일 ‘판소리 복서’의 10월 9일 개봉을 확정하고, 스틸을 공개했다. ‘판소리 복서’는 과거의 실수로 체육관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살아가던 전직 프로복서 병구(엄태구 분)가 자신을 믿어주는 든든한 지원군 민지(이혜리 분)를 만나 잊고 있었던 미완의 꿈 판소리 복싱을 완성하기 위해 도전하는 내용을 그린다. 스틸에는 강아지 포먼과 함께하는 스트레칭은 물론, 바람을 가르는 줄넘기, 거울을 닦으면서도 펀치 연습을 하는 등 판소리 복싱이라는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병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나치게 진지한 표정으로 임하는 그의 모습이 엉뚱한 매력도 느끼게 한다. 병구 못지않게 허당 매력을 풍기는 박 관장(김희원 분) 또한 안마를 받으며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는 모습이 유쾌한 웃음을 유발한다. 어딘지 모르게 결연한 표정을 하고 있는 민지와 설렘 가득한 미소를 짓고 있는 병구의 투샷은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한다.

[영화 포스트] ‘판소리 복서’ 10월 9일 개봉, 신박한 웃음 예고

장수정 기자 승인 2019.09.24 09:34 | 최종 수정 2139.06.17 00:00 의견 0
사진=영화 '판소리 복서' 스틸
사진=영화 '판소리 복서' 스틸

영화 ‘판소리 복서’가 유쾌한 전개를 예고했다.

배급사 CGV아트하우스는 24일 ‘판소리 복서’의 10월 9일 개봉을 확정하고, 스틸을 공개했다.

‘판소리 복서’는 과거의 실수로 체육관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살아가던 전직 프로복서 병구(엄태구 분)가 자신을 믿어주는 든든한 지원군 민지(이혜리 분)를 만나 잊고 있었던 미완의 꿈 판소리 복싱을 완성하기 위해 도전하는 내용을 그린다.

스틸에는 강아지 포먼과 함께하는 스트레칭은 물론, 바람을 가르는 줄넘기, 거울을 닦으면서도 펀치 연습을 하는 등 판소리 복싱이라는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병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나치게 진지한 표정으로 임하는 그의 모습이 엉뚱한 매력도 느끼게 한다.

병구 못지않게 허당 매력을 풍기는 박 관장(김희원 분) 또한 안마를 받으며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는 모습이 유쾌한 웃음을 유발한다. 어딘지 모르게 결연한 표정을 하고 있는 민지와 설렘 가득한 미소를 짓고 있는 병구의 투샷은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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