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스포츠플러스 '엠스플뉴스' 캡처 농구선수 안드레 에밋이 총격사건으로 사망했다. 향년 37세. 24일(한국시각) 미국의 현지 매체는 안드레 에밋이 댈러스에서 괴한들의 총에 맞아 생을 달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드레 에밋은 자신의 차에 앉아있던 두 명의 남성과 말다툼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한 명이 에밋을 향해 총을 쏘고 달아났다. 지나가던 행인이 에밋을 발견하고 급히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이 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audf****몇년 전까지만 해도 한국에서 뛰던 게 생생한데 부디 좋은 곳에서 푹 쉬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lkj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kbl에서 맹활약하고 간 선수라 그런지 충격이 몇배네요" "tjrw**** 진짜 좋아하던 선수였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애도를 표했다. 안드레 에밋은 텍사스 공대 출신으로 2004년 미국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35순위로 시애틀 슈퍼소닉스에 입단했다. 이후 안드레 에밋은 2015-2016시즌부터 KCC에서 뛰었고, 2018-19시즌을 앞두고 한국프로농구(KBL) 무대를 떠났다.

안드레 에밋 비극적 비보, 말다툼이 원인?…괴한들의 몹쓸 짓에 유명을 달리하다

-안드레 에밋, 총격에 사망
-안드레 에밋 사망에 추모 물결

김현 기자 승인 2019.09.24 10:23 | 최종 수정 2139.06.17 00:00 의견 0
사진=MBC스포츠플러스 '엠스플뉴스' 캡처
사진=MBC스포츠플러스 '엠스플뉴스' 캡처

농구선수 안드레 에밋이 총격사건으로 사망했다. 향년 37세.

24일(한국시각) 미국의 현지 매체는 안드레 에밋이 댈러스에서 괴한들의 총에 맞아 생을 달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드레 에밋은 자신의 차에 앉아있던 두 명의 남성과 말다툼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한 명이 에밋을 향해 총을 쏘고 달아났다. 지나가던 행인이 에밋을 발견하고 급히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이 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audf****몇년 전까지만 해도 한국에서 뛰던 게 생생한데 부디 좋은 곳에서 푹 쉬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lkj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kbl에서 맹활약하고 간 선수라 그런지 충격이 몇배네요" "tjrw**** 진짜 좋아하던 선수였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애도를 표했다.

안드레 에밋은 텍사스 공대 출신으로 2004년 미국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35순위로 시애틀 슈퍼소닉스에 입단했다. 이후 안드레 에밋은 2015-2016시즌부터 KCC에서 뛰었고, 2018-19시즌을 앞두고 한국프로농구(KBL) 무대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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