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인조 혼성그룹 K타이거즈제로(K-TIGERS ZERO, 이하 ‘케타제로’)가 국내 팬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를 가진다.
24일 소속사 K타이거즈E&C 측은 “케타제로가 오는 11월부터 ‘케이타이거즈 제로 라이브 쇼(K-TIGERS ZERO Live Show)’ 전국투어를 진행한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케타제로의 전국투어 콘서트는 11월 17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을 비롯해 부산과 전주, 대전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서울 외 지역의 정확한 장소 및 날짜는 추후 공지된다.
앞서 케타제로는 10월부터 밴쿠버와 새너제이, 로스앤젤레스 등 총 9개 도시에서 ‘케이타이거즈 제로 라이브 쇼 월드 투어 2019(K-TIGERS ZERO LIVE SHOW WORLD TOUR 2019)’ 개최 소식까지 전했다.
태권도와 케이팝(K-POP)의 콜라보라는 신선한 콘셉트로 활동하고 있는 케타제로는 오형균, 나태주, 이강민, 장준희, 하성진, 변현민, 강건우, 태미, 박이슬, 정윤지, 김유진, 민디(본명 조민지)로 구성된 12인조 혼성그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