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가장 보통의 연애’의 공효진이 김래원과 멜로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24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가장 보통의 연애’ 언론시사회에서는 김래원이 함께 멜로 호흡을 맞춘 공효진에 대해 “완벽했다. 최고의 파트너였다”고 했다. 공효진은 “최고의 파트너는 박신혜라고 하지 않았나”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래원이 앞서 예능프로그램에서 최고의 파트너를 묻는 질문에 박신혜를 꼽았었다. 그러면서 “영화 내내 티격태격하고, 못 믿어서 의심을 한다. 그래서 그런지 깨가 쏟아지게 즐거웠다기보다는 서로 견제하고, 얄미워하면서 연기를 했다. 나이도 비슷해서 더 그랬다. 신인일 때 데뷔한 드라마 ‘눈사람’에서 만난 동료라, 15년이 흐른 뒤에 만나니 더 잘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했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게 상처 받은 재훈(김래원 분)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10월 2일 개봉한다.

‘가장 보통의 연애’ 김래원 “공효진 최고의 파트너”…공효진 “박신혜 아니었나”

장수정 기자 승인 2019.09.24 16:31 | 최종 수정 2139.06.17 00:00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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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보통의 연애’의 공효진이 김래원과 멜로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24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가장 보통의 연애’ 언론시사회에서는 김래원이 함께 멜로 호흡을 맞춘 공효진에 대해 “완벽했다. 최고의 파트너였다”고 했다.

공효진은 “최고의 파트너는 박신혜라고 하지 않았나”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래원이 앞서 예능프로그램에서 최고의 파트너를 묻는 질문에 박신혜를 꼽았었다.

그러면서 “영화 내내 티격태격하고, 못 믿어서 의심을 한다. 그래서 그런지 깨가 쏟아지게 즐거웠다기보다는 서로 견제하고, 얄미워하면서 연기를 했다. 나이도 비슷해서 더 그랬다. 신인일 때 데뷔한 드라마 ‘눈사람’에서 만난 동료라, 15년이 흐른 뒤에 만나니 더 잘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했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게 상처 받은 재훈(김래원 분)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10월 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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