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펜타곤이 첫 월드투어 ‘프리즘(PRISM)’의 남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전 세계 22개 도시를 도는 월드투어를 진행 중인 펜타곤은 지난 15일 브라질 상파울루를 시작으로 17일 산티아고, 20일 몬테레이, 22일 멕시코시티까지의 공연을 끝냈다.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신토불이’와 ‘고릴라(Gorilla)’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 펜타곤은 ‘빛나리’, ‘청개구리’ 등 히트곡 무대는 물론 ‘밤에 비가 내리면’, ‘그 순간 그때까지’ 등 서정적인 발라드 무대와 강렬한 힙합 무대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또 펜타곤은 이번 월드투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유닛 무대도 가졌다.
남미 공연을 마친 펜타곤은 오는 10월 6일 타이베이에서 한차례 공연을 펼친 후, 17일 밀라노를 시작으로 19일 리스본, 22일 베를린, 25일 파리, 27일 모스크바까지 유럽 지역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