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제공
가수 유승준이 SNS에 거듭 자신의 심경을 드러내고 있다.
유승준은 4일 자신의 SNS에 “15년 전 뉴욕, 우리 다시 한번 뭉칠까?!”라는 글과 함께 과거 지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앞서 지난 3일에도 유승준은 SNS에 심경을 전했다. 그는 “당신이 두려워 하는 동굴 속에, 당신이 찾는 보물이 있다. 실패해도 다시 시작하자 (It's okay to restart and recreate. Don't spend time beating yourself up over something that went wrong. There's always another chance)”라고 적었다.
지난달 20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유승준이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 총영사를 상대로 제기한 사증발급 거부 취소 소송 파기환송심 첫 변론기일이 열렸다. 당시 유승준 측 변호인은 “유승준이 F-4 비자를 신청한 것이 영리 목적이자 세금 때문이라는 건 근거 없는 이야기다. 엄격하게 따졌을 때 이 사건은 법률적으로 병역 기피라고 바라보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유승준은 다음달 1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한국 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사증(비자)발급 거부처분 취소소송 파기환송심의 판결 선고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