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있지(ITZY)가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루이 비통(LOUIS VUITTION) 패션쇼에 참석했다.
ITZY는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개최된 ‘루이 비통 봄/여름 2020 패션 쇼’(Louis Vuitton Spring/Summer 2020 Fashion Show)에 초대받아 자리를 빛냈다.
ITZY는 루이 비통 여성복 아티스틱 디렉터인 니콜라 제스키에르의 의상을 입고 각자의 개성을 녹인 패션을 완성했다. 소속사는 “있지가 쇼 참석 후 니콜라 제스키에르와 짧은 만남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있지는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를 통해 “잊지 못할 경험을 한 것 같아 너무 기쁘다. 처음으로 파리 패션 위크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스러운 기회였다”고 패션쇼에 참석한 소감을 밝혔다.
루이 비통과는 지난 5월 8일 미국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내 TWA 터미널에서 열린 ‘루이 비통 2020 크루즈 패션쇼’(Louis Vuitton Cruise 2020 Fashion Show)에 이은 두 번째 만남이다.
당시 신인으로는 데뷔 3개월 만에 이례적으로 명품 브랜드 패션쇼에 초청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