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효범, 나이 50대 접어 꾸는 꿈은 결혼?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신효범이 자신의 소망을 밝혔다.
8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신효범이 김완선과 김혜림, 강문영과 함께 청도 운문사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효범이 자신을 포함해 동료들을 센 언니로 칭하면서 나이와 결혼 여부에 대한 관심이 모아졌다.
올해 54세로 미혼인 신효범은 앞서 지난 2016년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5월의 신부인 김혜선을 두고 부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복도 많다. 나는 한 번도 못 한걸"이라며 "나는 하고 싶은 게 결혼이랑 이혼, 그리고 재혼과 신혼여행, 또 프러포즈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효범은 결혼까지 생각했던 남성이 오래전에 있었음을 밝힌 바 있다. 신효범은 과거 tvN '러브송'에 출연해 "갓 데뷔했을 당시 만난 남자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정말 사랑했다. 결혼까지 생각했지만 그 남자는 '당신은 해야 할 일이 많다. 내가 장애물이 되고 싶지 않다'라고 말하며 이별을 통보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