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펄어비스)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클래스 ‘이그니우스’를 14일 업데이트 했다고 이날 밝혔다.
펄어비스에 따르면 이그니우스는 최고의 현자 집단 ‘고드아이드 티어’의 젊은 위자드 중 한 명으로 불의 정령 마그와 물의 정령 아네를 자유자재로 다룬다는 설정이다. 물의 결계로 적을 가두고 거대한 불벼락을 내리는 등 적진 한가운데서 묵직한 공격을 퍼부을 수 있어 다대다 전투에 강력한 면모를 보인다.
주요 기술로 ▲차가운 물을 이용한 공간을 만들어 갇혀있는 적을 제압하는 기술 '수막 폭렬' ▲분노한 이그니우스가 화염의 힘을 방출에 주변 넓은 지역을 불태우는 ‘대재앙’ ▲이그니우스가 강력한 불덩이를 소환해 떨어뜨려 폭발시키는 ‘파멸의 불구덩이’ ▲물과 불을 동시에 사용하는 이그니우스는 원소의 반발력을 이용해 자신을 보호하는 능력인 ‘현자의 심장’이 있다.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검은사막 모바일 5주년 기념 이벤트 3주차도 시작한다. 오는 28일 09시까지 태양의 결정, 차원의 조각, 그림자 매듭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이그니우스의 마법이 펼쳐지다'를 진행한다. 같은 기간 일일 임무를 수행하면 누적 횟수에 따라 보상이 지급되는 '이그니우스와 함께 매일 임무'도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