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정국이 개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때마다 폭발하는 시청자 수로 '천만 방송 종결자'의 위엄을 입증했다.
올해 정국이 진행한 개인 방송은 실시간 동시 시청자 수는 각각 1630만명, 1580만명, 1240만명, 1000만명 등을 기록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최근 정국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약 3시간 동안 개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전세계 팬들과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당일 정국은 총 3번에 걸쳐 찾아왔다. 각각 다른 스타일의 의상으로 등장하는 남다른 센스를 보이며 보는 이들에게 흥미진진한 재미를 안겼다.
정국의 개인 방송에 팬들이 빠져드는 이유 중 하나는 정국의 센스다. 특별한 소통을 위해 특별하게 준비한다는 얘기다.
(자료=위버스)
또 라디오 콘셉트 방송이라는 색다른 재미도 선사하며 이소라의 '내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블랙 베어의 'Smile again', 마틴 개릭스X트로이 시반의 'There for You', 윤하의 '먹구름', 스티븐 산체스의 'Until I Found You', 맥 드마르코의 'Heart to Heart', 젠틀 본스의 'dear me', 저스틴 비버의 'Mistletoe', 제이크 밀러의 'WHAT IF YOU FELL IN LOVE?', 해리 스타일스 'Falling' 등 자신의 플레이 리스트에 담긴 곡들을 공유했다.
(자료=위버스)
이와 함께 감미로운 보이스와 달달한 음색으로 지소울(GSoul)의 'Hate Everything' 이하이의 '한숨' 그리고 윤하의 '비밀번호 486'을 완벽하게 열창했다.
정국의 라이브 송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라 전세계 팬들이 몰려든다. 음원을 듣는 것과 다른 특별함이 있다.
(자료=위버스)
이날 정국은 앨범 작업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RM이 앨범 작업에 대해 댓글로 언급하자 “저도 다 계획이 있다. 무계획이 계획이다. 저는 이때까지 단 한번의 계획을 가지고 살아 본 적이 없다. 그냥 제 감을 믿고 살았다”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자료=위버스)
이어 “어떤 계획이 있을 때 만약 다른 것이 생각난다면 오히려 저에겐 혼동이다. 그러나 무계획일 때 ‘어 나 이거 할래’가 돼버리면 이게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다. 앨범을 내야 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기 보다 약간 본능적으로 뭔가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다는 점, 그것만 이렇게 알려드리겠다”라며 여운과 기대를 동시에 안겼다.
(자료=위버스)
끝으로 정국은 "나 왜 술이 들어가면 여러분들이 생각나는지 모르겠다. 확실히 여러분의 존재가 꽤 큰 거 같다. 여러분들한테 닿을 수 있을 때까지 끝까지 닿겠다"라며 뜨거운 팬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자료=위버스)
당일 정국이 총 3번 진행한 개인 라이브 방송은 실시간 동시 시청자 수 920만, 640만, 620만 명을 기록하는 압도적 인기를 자랑했다. 트위터에는 'Jungkook', 'WE LOVE YOU JUNGKOOK', 'JEON JUNGKOOK', 'HANKS FOR COMING JUNGKOOK' 'I LOVE YOU JUNGKOOK', 'JUNGKOOK LIVE' 등 정국 관련 6개의 키워드가 월드와이드(전세계) 트렌드 1위에 각각 올랐고, 총 140개 국가 실시간 트렌드를 휩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