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진이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아미에게 선물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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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방탄소년단은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을 통해 '[n월의 석진] Message from Jin : Mar 2023' 영상을 올렸다. 공식 트위터에는 “짠! 천사 석지니가 주는 사탕이예요. 아미에게 항상 이쁜 보습 보이고 싶은 진의 귀여운 노력 한스푼 추가 #3월의_석진 #해피화이트데이 #아미사랑꾼 #천사석지니”라는 메세지로 팬들을 기대에 부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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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진은 "3월에도 찾아왔다. 여러분들 저 보고 싶어서 울진 않으셨겠죠? 물론 안 그랬을 걸 알고는 있지만 이런 말 한번쯤 해 보고싶었다"며 귀여운 인사를 던졌다. 이어 "3월에는 화이트데이가 있어서 사탕을 전해 드리려고 왔다"며 보라빛의 둥근 사탕을 손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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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지금은 콜드플레이와 공연을 하기 위해 아르헨티나에 와있다. 아직 공연 전이지만 저는 프로니까 잘 할 거라고 믿는다. 이쁜 그림 기대해 달라"며 자신감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자료=빅히트 뮤직)
"오늘은 일이 있는 날은 아니지만 메이크업도 가볍게 하고 헤어도 했다"며 "사실 이거 비밀인데 여러분께 항상 이쁜 모습만 보여주고 싶어서 메이크업과 헤어를 했다는 걸 강조하고 생색내고 싶다"며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기도 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끝으로 진은 "이 영상이 공개되는 시점이라면 이미 공연을 본 이후겠지만 사탕 드시면서 그때 무대 한번쯤 더 봐주셨음 좋겠다. 여러분들 사탕 맛있게 드세요~"라며 카메라를 향해 키스를 남기며 영상을 마쳤다.
(자료=트위터)
지난해 입대한 진은 [n월의 석진]이라는 컨텐츠로 불시에 팬들을 찾아오며 소문난 팬 사랑꾼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영상이 공개되자 마자 트위터에는 'n월의석진', 'seokjin'이 실시간 트렌딩에 올랐다. 특히 'seokjin'은 아르헨티나와 페루에서 3위, 이콰도르와 멕시코에서 4위에 오르며 월드 와이드 트렌딩을 기록해 진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를 본 팬들은 "3월의 사랑둥이 올 줄 알았어, 고마워 하튜하튜", "오늘 사탕 먹으면서 석진이 무대 영상 또 볼 거야, 백번 볼 거야!", "울진 않으셨겠죠? 라는 말에 울고 있다. 석진아 책임져", "얼굴 봐서 너무 좋은데 더 그립다", "너를 알고 하루하루가 행복해~ 사랑해 나의 슈퍼스타!", "아미 사랑꾼 천사 석진이", "우리 천사 석진이~ 그 때 그 공연 최고였다고 전하고 싶다"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