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1호점에서 진행하는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 (사진=스타벅스)
스타벅스 코리아가 이익을 공유하는 상생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를 통해 후원할 청년들을 모집한다.
스타벅스가 후원을 위해 모집하는 대상자는 1호점을 통해 지원하는 청년인재와, 4호점을 통해 후원하는 자립준비청년이라고 17일 밝혔다.
커뮤니티 스토어 1호점(스타벅스 대학로점)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지원하는 스타벅스 청년인재 9기를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대학 신입생이 대상이며, 서류와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 예정이다.
청년인재로 선발되면 1학년 2학기부터 학기당 300만 원의 장학금을 총 7학기 동안 지원하고 유스리더십캠프, 리더십 역량 강화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연 2회 우수 활동자를 선발하여 스타벅스 지원센터(본사) 인턴십과 스타벅스 글로벌 견학도 지원한다.
스타벅스 김지영 사회공헌팀장은 “스타벅스는 청년들이 사회에서 자립과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신의 꿈을 찾아 치열하게 고민하고 노력하는 청년들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는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와 장기적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NGO단체와 연계해 매장 수익금 일부를 환원하는 스타벅스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이다. 커뮤니티 스토어에서는 고객이 구매하는 모든 품목당 300원씩이 적립되며, 적립된 기금은 각 매장별 후원 프로그램에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