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지민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지민의 선공개 곡 'Set Me Free Pt.2'(셋 미 프리 파트 투)가 역사적인 데뷔 기록을 세웠다.
(자료=빅히트 뮤직)
지민의 'Set Me Free Pt.2'가 발매 후 당일 기준 678만 8988 스트리밍 기록으로 스포티파이 글로벌 일간 톱 송(Global Daily Top Songs)차트 6위로 데뷔했다. 이는 2023년 전 세계 남자 솔로곡 최고 기록인 동시에 K팝 아티스트 최고이자 그룹이나 협업곡이 아닌 순수 솔로곡으로 역대 최고 데뷔 신기록이다.
(자료=스포티파이)
특히 미국 스포티파이에서 해외 유명 가수와의 콜라보 없이 17일 63만 8345으로 역대 한국 솔로곡 중 가장 많은 스트리밍을 기록, 일간 톱 송 차트 39위에 올랐으며 영국과 프랑스 등 유럽에서도 한국 솔로곡으로 최대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또한 'Set Me Free Pt.2'는 한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차트 1위에 등극했다. 두 달간 지속된 걸그룹 천하였던 차트를 깨고 1위 자리에 오른데 이어 전 세계 62개국에서 스포티파이 일간 톱송 차트에 진입하며 K팝 제왕의 귀환을 알렸다.
(자료=빅히트 뮤직)
더불어 지민은 스포티파이 일간 톱 아티스트 글로벌 차트(Daily Top Artists Global)에서 69위에 등극해 한국 솔로 가수 중 가장 높은 순위로 데뷔한 아티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자료=빅히트 뮤직)
뿐만 아니라 한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아티스트 4위에 올라 K팝 남자 아이돌 중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아티스트 순위 188위로 차트인에 성공하는 등 놀라운 기록을 만들어냈다.
한편, 지민은 선공개 곡만으로 이렇듯 전 세계 음악 시장을 흔들고 있어 오는 24일 발매 예정인 첫 솔로 앨범 ‘Face’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