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아워 캠페인에 동참해 옥외 광고판을 소등한 이마트 별내점. (사진=이마트) 이마트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자원 절감에 동참하고 나섰다. 이마트는 지난 25일 저녁 8시 30분에 전국 이마트 점포의 옥외 사인을 소등하며 세계자연기금의 어스아워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어스아워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지구에게 휴식을 주는 시간’이라는 개념으로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등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이마트는 한발 더 나아가 자체적으로 매월 셋째 주 일요일을 ‘어스데이’로 지정하고 20시 30분부터 21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옥외 사인을 소등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마트는 어스아워를 앞두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가족들과 1시간 소등에 참여하고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자원 절감 노력에 임직원들의 동참을 독려했다. 이 외에도 이마트는 영업시간 조정, 사내카페 다회용컵 도입, 매입 샘플 기부 등 자원 절감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이어가고 있다. 이경희 이마트 ESG담당 상무는 “이마트는 유통업계 리딩 기업으로써 어스아워에 동참하고 영업시간을 조정하는 등 자원 절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ESG 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마트, ESG 경영 선도…매달 한 번씩 옥외 소등 ‘어스아워’ 캠페인

탁지훈 기자 승인 2023.03.27 08:24 의견 0
어스아워 캠페인에 동참해 옥외 광고판을 소등한 이마트 별내점. (사진=이마트)


이마트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자원 절감에 동참하고 나섰다.

이마트는 지난 25일 저녁 8시 30분에 전국 이마트 점포의 옥외 사인을 소등하며 세계자연기금의 어스아워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어스아워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지구에게 휴식을 주는 시간’이라는 개념으로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등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이마트는 한발 더 나아가 자체적으로 매월 셋째 주 일요일을 ‘어스데이’로 지정하고 20시 30분부터 21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옥외 사인을 소등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마트는 어스아워를 앞두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가족들과 1시간 소등에 참여하고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자원 절감 노력에 임직원들의 동참을 독려했다. 이 외에도 이마트는 영업시간 조정, 사내카페 다회용컵 도입, 매입 샘플 기부 등 자원 절감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이어가고 있다.

이경희 이마트 ESG담당 상무는 “이마트는 유통업계 리딩 기업으로써 어스아워에 동참하고 영업시간을 조정하는 등 자원 절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ESG 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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