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리와 유아인, 김희준 작가-유아인 SNS 캡처
배우 유아인이 故 설리를 위해 쓴 글이 화제인 가운데, 유아인과 설리 모두와 인연이 있는 사진작가가 글을 올렸다.
사진작가 김희준은 15일 설리의 얼굴에 누군가가 손을 올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설리의 얼굴에 손을 댄 인물은 작가 본인이다. 앞서 유아인도 비슷한 사진을 찍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희준 작가는 "처음 만날 때부터 겉과 속이 아름답다고 느꼈어"라며 "영원히 행복해. 진리야. 잊지 못할 거야. 1994-2019"라며 설리에게 작별인사를 고했다.
한편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16일 설리를 부검한 결과, 타살 혐의접이 없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사진=김희준 작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