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그룹이 강원도 강릉시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이 강원도 강릉시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한다고 18일 밝혔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강릉 일대 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된다. 긴급 구호 물품으로 약 3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목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는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릉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피해 현장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 2017년 포항 지진, 2018년 인도네시아 강진, 2019년 강원도 산불, 2020년 호주 산불 등의 피해 당시에도 성금을 기부하며 국내외 재난재해 발생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