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 official facebook)
방탄소년단 진이 출연한 SBS ‘정글의법칙 in 코타 마나도’편이 일본에서 재방송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인기를 빛냈다.
(자료=올케이팝)
최근 북미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일본 텔레비전에서 진이 출연한 '정글의 법칙' 에피소드를 9부작으로 재방송한 소식을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원래 2017년에 방영됐으며 당시에도 21.9%의 최고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사로잡았다고 소개했다.
(자료=인기가요 피디노트)
촬영 당시에도 진의 팬들은 그를 더 잘 보기 위해 보트를 대여할 정도로 열광했고, 이는 추후 알려져 진의 인기를 보여주는 다양한 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올케이팝은 일본에서 재방송 한 후에도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진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자료=정글의 법칙 SNS)
재방송 소식을 전한 공식 야후(yahoo) 기사는 '방탄소년단 진이 사랑받는 이유!'라는 제목과 함께 "진의 비주얼은 항상 주목을 받고 있지만 그의 친절하고 편안한 성격이 관건이다. 그래서 2017년 '정글의 법칙' 에피소드는 '최고로 순수하고 밝고 긍정적인 아이돌, 진' 때문에 화제가 됐다"고 강조했다.
(자료=인기가요 피디노트)
이어 "촬영 당시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도 이름을 올리며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했는데, 진은 바쁜 그룹 활동 중 휴가도 포기하고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마나도에서의 진의 사랑스러운 성격은 대중들에게 강하게 어필했다. 또한 상당히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 진은 밝은 성격으로 팀의 분위기 메이커가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자료=@BTS_twt)
끝으로 “진은 아미밤으로 물고기를 잡으려고 노력했고, 아재개그로 스태프를 격려했으며, 얼굴에 오징어 먹물을 칠하기도 했다. 덕분에 촬영 분위기는 항상 명랑하고 활기찼다. 한편 진은 능숙하게 물고기와 오징어를 자르고, 팀원들을 위해 요리를 하며 나무를 깎아 노를 만들었고, 스태프들에게도 친절하게 대했다. 그를 둘러싸고 있는 주변 환경이 평소와는 극적으로 달랐지만 사랑 넘치는 그의 성격은 그대로였다"라고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