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이 소상공인방송정보원과 '방송콘텐츠 업무 협약' 체결. (사진=배달의민족)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정보력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배달의민족이 소상공인방송정보원과 손잡았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소상공인방송정보원(이하 방송원)과 '소상공인·자영업자 정보제공을 위한 방송콘텐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배민은 배민외식업광장에서 제작한 콘텐츠를 방송원에 제공하고 방송원이 보유한 채널 '소상공인시장tv'를 통해 전국의 소상공인에게 송출할 방침이다. 또 방송원은 정부 지원 정책 등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배민에 제공해 배민외식업광장 등 홍보채널로 소상공인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권용규 우아한형제들 외식업솔루션센터 센터장은 "방송원과의 협약을 통해 배민외식업광장에서 제작하는 양질의 콘텐츠를 전국의 소상공인에게 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가게 운영에 유익한 콘텐츠를 제작해 소상공인들의 역량과 자생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