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빌리빌리)
넥슨게임즈의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가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 버전만으로 중국 마켓 인기 1위에 올랐다.
‘블루아카이브’는 22일 오전 11시부터 중국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통해 CBT를 시작했다. 이 게임의 중국 서비스 명칭은 ‘울람당안(蔚蓝档案)’이다.
‘블루아카이브’는 테스트를 시작한 지 1시간도 되지 않아 오전부터 빌리빌리(Bilibili), 탭탭(Taptap)에서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두 플랫폼은 중국에서 서브컬처 게임 유저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곳이다.
22일 오후 3시 기준, 빌리빌리에서 인기 1위는 ‘블루아카이브’, 3위는 스마일게이트의 ‘에픽세븐’이 올라 있다. 4위는 ‘원신’이다.
현재 ‘블루아카이브’ 사전예약에는 약 280만 명이 넘는 중국 유저들이 참여한 상태다. 정식 서비스가 확정되면 사전 예약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테스트는 7월 5일까지 약 2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중국 정식 출시일은 CBT가 끝난 이후 정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