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좌측부터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는 10일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해양수산 분야의 ESG 가치 확산 및 지속 가능한 발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네이버와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분야 ESG 발전 및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네이버는 우선 해양수산부가 제공하는 연안여객선 실시간 운항 정보들을 네이버 검색이나 지도 등을 통해 제공하는 것을 중점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도서 지역 거주민들의 정보 접근성과 도서 지역 관광 정보에 대한 접근성 모두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해양 유해생물, 파도, 이안류, 해수면 높이, 방사능, 해수온 등 다양한 해양 관련 안전 정보들을 검색, 지도와 같은 네이버 플랫폼에서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는 “해양 교통 분야를 중심으로 해양 수산 분야에서도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들을 사용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더욱 다양한 정보에 빠르게 접근하고 이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해양수산부, 해양수산 분야 발전 위해 맞손

연안여객선 관련 최신 정보 외 해양수산 관련 정보 제공

백민재 기자 승인 2023.07.10 12:25 의견 0
(사진=좌측부터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는 10일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해양수산 분야의 ESG 가치 확산 및 지속 가능한 발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네이버와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분야 ESG 발전 및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네이버는 우선 해양수산부가 제공하는 연안여객선 실시간 운항 정보들을 네이버 검색이나 지도 등을 통해 제공하는 것을 중점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도서 지역 거주민들의 정보 접근성과 도서 지역 관광 정보에 대한 접근성 모두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해양 유해생물, 파도, 이안류, 해수면 높이, 방사능, 해수온 등 다양한 해양 관련 안전 정보들을 검색, 지도와 같은 네이버 플랫폼에서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는 “해양 교통 분야를 중심으로 해양 수산 분야에서도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들을 사용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더욱 다양한 정보에 빠르게 접근하고 이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